비주류모임 후기2............!!

by 무사시 posted Jun 14,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저녁 7시 난 예정시간보다 2시간이나 일찍도착했었다..
친구랑 약속이 있었는데 그녀석은 자기 애인만나러간다고 하고선 휭~~!!
ㅜ.ㅜ;;
하지만 실망하지 않았지 오늘 자칭 비주류모임이 있으니..ㅋㅋ
예상보다 일찍간 덕에 게임방에 들어가( 데이빗러셀의 19세기 음반에 맞추어
질럿과 드래곤들을 열심히 전투에 참가시키던중 어느덧 7시
하지만 들어간 BNS엔 아무도 오질 않았다...0.0''
순간 당황한 나.. 다급히 가게를 다시나와 마음을 가다듬고 숨고르기운동 2회.
조금있으니 훤칠한키에 멀리서 봐도 선한분이 한명 들어가는것이었다..
조금의 기대와 더불어 들어간 가게 아무도 없는 가게에 그분(마뇨)님과 나 이렇게 둘사람의 어색한 눈인사와 함께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그순간 어디선가 아릿따운 아가씨 한분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설마...설마..
.
.
역시나 설마였다^^;; 그뒤로 여자분들만 열명..
그녀들은 우리 비주류 맞은편에서 50세주와 타이타닉을 하며 가게분위기를
이끌었다.. 사장님 역시 아가씨들이라 그런지 서비스도 팍팍...
그덕에 우리는 "황도복숭아"써비스를 먹을수.....^^
그뒤에 키스티님과 전**님(익명성보장^^) 그리고 또한분(아직 네임 만드시진 않음)이렇게 다섯분이서 많은 이야기들을 꽃피웠다.. 기타얘기는 당연..
다양한 연령대와(다행이 대학생이하론 오지 않았음) 단일한 성비(!!)로서
우리는 일차를 돈가스와 모듬안주로 해치우고(다들 식사를 안하셔서)
그녀들을 남겨두고서ㅜ.ㅜ......
신촌의 밤거릴 잠시나마 배회했다..
지방출신에 초특급 판타스틱 국민학교를 다닌(nenne님은 잘아시지)나...
신촌의 밤거리 배회도 잠시 마뇨님의 추천으로
동동주에 동래파전으로 2차를 시작 또 기타얘기로(사실 이분들 비주류라
하지만 열정은 어느주류 못지 않을것임.....
기타얘기가 대부분....나빼고...)시간 대부분을
보내고 아쉽지만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헤어졌다...
그리고 나....

그 애인만난다던 친구녀석을 다시 불러내어 그 2시간만큼 복수를 해주었다.
^^V.........    어떤복수인지는 상상에.....

이상   끝...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