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252.98.39) 조회 수 5042 댓글 3
참좋은 노래예요. 시내트라것도 좋지만 너무 '비장함'에 찬 곡 같고, 원곡은 프랑스 샹숑인데 제목이 "Comme d'habitude"입니다 ('콤 다비튀드'라고 발음).  
"습관처럼"은 너무 직역이고, 실은 "여느때처럼", "늘 그랬듯이", "항상그랬던 것 처럼"이란 뜻의 일상적인 불어표현입니다.
저는 샹송가수 MIreille Mathieu의 노래로 즐감했었는데, 제가 가진건 음질이 이미 한물간 카셋테이프밖에 없네요(실은 이걸 MP3파일로 바꿀줄도 모릅니다).
원래 가사는 너무나 잔잔하고 가슴뭉클합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혼자 세상모른채 자고 있는 배우자를 놔둔채, 출근하고, 또 하루를 보내고 어둠이 깔리면 다시 마주치는 연인과 이 모든 일상의 시적인 단상을 표현한 전형적인 시적 샹송입니다. comme d'habitude는 후렴구이죠. "당신이 잠에서 깰까봐 살살 일어나지, 여느때처럼/ 회사에 늦을까봐 겁이나 서둘러 옷을 입지, 여느때처럼 (...여느때처럼 당신을 맞이하고 어쩌구 저쩌구) ... 이렇게 나는 나의 삶을 살아간다네, 여느때처~~럼~~

뭐 대충이런 노랜데, 샹송가사들은 시적표현과 운율을 맞춘 시들이라, 사실 가사를 알아야 백미가 있죠.. 이게 왜 미국에선 "이대로 살다 갈래"라는 결의문으로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아뭏든 제가 좋아하는 곡을 찾으시니 반가운 김에, 엉터리 설명을 추가해보았습니다.
혹시 그 원곡이 듣고 싶으시면 MIreille Mathieu(미레유 마티외)의 샹송집을 가게에서 찾아보십시오... (물론 다른 샹송가수들도 있겠지요)

샹송은 너무나도 아름다와요. 그 가사는 정말 영혼을 울리고도 남습니다.  
Comment '3'
  • 신동훈 2003.06.06 02:13 (*.193.18.63)
    테입은 잘 받았습니다. 근데... 카세트가 없는데다... 이번주는 넘 바쁘네요 ㅡㅡ;
  • 신동훈 2003.06.06 02:15 (*.193.18.63)
    상당히 흥미로운 존의 녹음 같은데... 조만간 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맘존행인 2003.06.06 18:39 (*.252.98.64)
    상태가 너무나빠 오히려 구찮게만 해드린거 같아 죄송하네요, 음질이 넘 나쁘면 아예 안올리는게 차라리 나을수도 있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169229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195712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4 뮤직토피아 2020.03.09 203375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180808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208463
14373 일본 뉴스의 한 장면 4 file 진성 2003.06.04 4471
14372 Victor Bedikian이란 악기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6 한계 2003.06.04 3773
14371 "안티매니아"게시판이 새로 생겼습니다. 2003.06.04 3894
14370 "앙상블"게시판이 새로 생겼습니다. 5 2003.06.04 4773
14369 씨지 클럽 싸이트가 어떻게 된거에요? 5 이무개 2003.06.04 4012
14368 너무 감사합니다~ 새장속의친구 2003.06.06 4639
» [re] 원곡은 Comme d'habitude인데 3 맘존행인 2003.06.05 5042
14366 'My Way' 의 원곡... 2 새장속의친구 2003.06.05 4858
14365 [소개] 세계적 권위의 후로꾸노 기타 콩쿨~ 26 비주류 2003.06.05 4258
14364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이 왜 유명하져? 3 gmland 2003.06.05 3636
14363 일시 : 2003년 6월 6일 오후 7시 1 JOONY 2003.06.05 3633
14362 정성민님한테 질문이용.. 2 1006 2003.06.05 3570
14361 추태를 부린 판사..... 재판이 개판이여.... 박문수 2003.06.05 3958
14360 토론실을 신설합니다... 2003.06.05 3879
14359 음반창고게시판의 용도는 가보면 아십니다. 2003.06.05 3583
14358 [re] 성민이에게 보내는 개인적인 글입니다. 5 정성민 2003.06.06 3559
14357 [re] 성민이에게 보내는 개인적인 글입니다. 진성 2003.06.06 4685
14356 맹호~! 무사복귀 - -' 정성민 2003.06.05 3259
14355 어떻습니까.. 카르카시를 새로운 토론 주제로 삼을까요? 13 아랑 2003.06.05 6757
14354 BOSTON REPORT 7 고은별 2003.06.06 4235
14353 슈퍼칩만들려고하는데 뼈가없으신분 -_- 5 -_-;;; 2003.06.06 4667
14352 누가.... neo 2003.06.06 4334
14351 오랜만에.. 4 빌라.. 2003.06.07 3426
14350 어느 여인네가 스티브 유 빠순이들에게 쓴 글 (펌) 5 09 2003.06.07 5860
14349 카르카시에 관한 글들을 기록실(토론실)로 복사해서 옮겼습니다. 2003.06.07 4388
14348 오늘 강남역 신나라에 갔었는데요.. 5 ... 2003.06.07 5225
14347 기타 동영상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김효경 2003.06.08 4840
14346 카잘스가 연주한 바하의 첼로 조곡음반... 새장속의친구 2003.06.08 4578
14345 Trio Toykeat 2 새장속의친구 2003.06.08 6997
14344 수님! 음악감상실에 파일 올리고 게시판에다 링크시켜도 될까요? 5 종호 2003.06.08 5739
Board Pagination ‹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581 Next ›
/ 5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