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 기타인의 연주에 대한 비평,
국내 기타 제작자의 기타에 대한 비평,
국내 기타 선생님들의 레슨 방식에 대한 비평,...등등이 빠져 있는
기타매니아가 정말 "기타"-매니아 맞나요?
쥐뿔도 모르는 아마추어들이 인터넷 이용해서 패거리 져서 멀쩡한
사람 바보 만들고 밥줄 끊으려 한다....는 반응이 당사자들에게서
거의 100% 나타나더군요.
주로 익명과 그 주변인들을 통해서...
이곳은 기타매니아입니다.
매니아들의 수준을 떠나서 이곳 사람 그 누구도 프로페셔널들에게
앙심을 품고 비평의 글을 올리는 사람은 없답니다.
또한 특별한 관심과 기대감 없이 바쁜 시간 쪼개서 비평의 글을
올리는 사람 없을거구요.
우리는 카오리의 연주후기는 맘껏 자유롭게 올릴 수 있지만 울 나라
선생님들의 연주후기는 결코 맘껏 자유롭게 올릴 수 없습니다.
기타매니아가 설익은 비평이 난무하는 곳이라구요?
굳이 그렇다면 그 경우는 우도 좌도 아닌 먼 나라 외국인들에게나
가능하겠지요.
우리 한국 사람들...정말 본인의 밥줄에 너무나도 연연합니다.
타인 앞에 자신과 자신의 능력을 내보였을때.....그 타인이 돌부처가 아닌
이상 당연히 무언가를 느꼈을 것이고...그 느낀바가 지극히 주관적일지라도
아무 악의 없이 일기 쓰듯이 올릴 수 있는 곳이 기타매니아가 아닐까요?
전 이곳이 그런 곳인줄로만 알고 지금까지 드나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