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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80.14.37) 조회 수 3934 댓글 23
어른들이 애덜을 아껴주면
무조건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어른이란
결혼해서 자식을 기르고있는 행복한분들이나
인생경험과 내적인수양의 경지가 높아 행복한분들쯤으로 이해하자면요....

그리고 애덜을
미혼처녀총각을 포함하는 아직 충분히 행복하지 않은분,
가치관이 아직 정리중인 배움의 과정에있는 학생들을 말한다고본다면...




예를들어 의견대립이 생겼다 합시다.
그럼 조건없이 어른이 애덜을 이끌어 줘야합니다.
애덜이 틀린의견을 주장하면? 그래도 마찬가지죠.
심지어는 져줘야 합니다.
왜냐면 이세상은 애덜것이니까요....
애덜은 세상을 다 가져야 합니다!!!!!!!!!!!!!!!!!
그럼 어른은 뭐냐?   별볼일 없는거냐?
전혀 아닙니다.....
어른은 이미 충분히 행복하므로
넘치는 사랑을 행복을 나눠줄일밖에 없는겁니다.
그럼  어른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덜 행복하다면?
그럼 그 순간 다시 애덜이 되는겁니다.

정확히 정의하자면
"""""이미 충분히 행복한분은 어른이고
아직 충분히 행복하지 않은분은 애덜입니다.""""""


오늘 어버이날입니다.
국가적으로는 효도와 관련된 많은 도덕적가르침이 이야기 되지만
솔직히 애덜기른 어른치고 이미 애덜 기르는동안 행복하지 않은분 계십니까?
저는 주위에 애덜 기르는분들을 많이 보았는데
행복에 겨워 어쩔줄 모르더군요....침나오더군요..
애덜은 부모곁에 있는걸로 효도 이미 한겁니다.
어린것덜과 같이 사는게 보통 행복한게 아니쟎아요...


애덜의 행복은 어느정도 동물적인 행복이고
어른의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낸 선택의 행복입니다.
어른의 그 큰행복에 애덜의순진한 행복을 비할수없죠....


여러가지 갈등이 사회속에 항상 문제되는데,
그때 마다 어른이 애덜을 위해 이끌어주면 됩니다.
누가 어른이고 누가 애덜이냐를 어떻게 아냐고요?
충분히 행복한분이 어른노릇하면 됩니다.


갈등자체는 좋은거쟈나요....
그러니 그기회를 어린분들의 배움의 기회로 만들어 주쟈는거죠.....
특정문제로 들어가면 나이어린사람도  어른이될 가능성도 많죠.
인라인스케이트나  온라인게임등등 특정부분에선 나이어린분들이
더 행복해하며 어른역할을 하게 되겠죠....


나이로서가 아니고
행복의 크기로  애덜과 어른을 나누는
그런 기준....괞챦쟈나요....


저요?
욕구와 불만이 보통 많은게 아니죠...
행복할때도 물론 정신없이 많고요...
애덜과 어른사이를 하루에도 수없이 넘나들어요..

Comment '23'
  • 변소반장 2003.05.08 15:08 (*.221.187.221)
    메냐홈은 사회이긴 하지만.. 어느부분에서는 상당히 낙후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 변소반장 2003.05.08 15:08 (*.221.187.221)
    그건 인터넷과 온라인이라는 한계성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 변소반장 2003.05.08 15:09 (*.221.187.221)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왔던 사회와는 많이 다르죠.. 낙후라는 개념도 그 다름에서 기인한 것이기도 하구요.
  • 변소반장 2003.05.08 15:10 (*.221.187.221)
    그런 다름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쉽게 접근하기도 받아들여지기도 어렵겠지요.
  • 변소반장 2003.05.08 15:12 (*.221.187.221)
    그러한 사회는 일상에서의 사회보다 더욱 다양하고 복잡한 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변소반장 2003.05.08 15:13 (*.221.187.221)
    기타메냐홈이 이러한 다양성을 받아들일 수 있을때 좀더 발전된 작은 사회로 성장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변소반장 2003.05.08 15:14 (*.221.187.221)
    아직은 과정이니.. 결국은 끝까지 과정이겠지만.. ^^;;
  • 잼랜드님? 2003.05.08 15:17 (*.221.187.221)
    상당히 읽는 사람에게 부담을 주는 글쓰기를 가지고 계시네요?? 민중이라구요?? 잼랜드님은 지도층쯤되십니까???
  • gmland 2003.05.08 15:24 (*.83.165.69)
    목적론적으로는 수님 생각과 일치하지만, 가상공간에서는 그 방법론이 문제입니다. 이걸 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 gmland 2003.05.08 15:25 (*.83.165.69)
    수님이 정의하는 어른과 애덜의 구별은, 스스로의 판단이라는 것인데, 상대방에게 먹혀 들지를 않을 때는 어쩌냐는 거죠.
  • gmland 2003.05.08 15:27 (*.83.165.69)
    행복을 나눈답시고, 뭔가 열심히 하는데, 이걸 순수하게 받아들이질 못하고, 갖은 모함과 비방을 임삼는다면, 많은 어른(?)들이 나눔의 선행이 부질없다는 회의에 빠져,
  • gmland 2003.05.08 15:29 (*.83.165.69)
    결국 절필하고 말거든요. 나눔으로 받아들이질 않고, 자기 과시나 언론 독점 등, 이런 부정적 측면에서 보는 사람들도 있다는 거죠.
  • gmland 2003.05.08 15:37 (*.83.165.69)
    내 자신도 최근, 나눔, 이런 게 어떤 사람들에게는 불필요하고, 부질 없는 것이구나 하고, 심각한 회의에 빠져 있어요.
  • gmland 2003.05.08 15:40 (*.83.165.69)
    자기가 갖지 못한걸 발견했을 땐, 얻으려 하면 족하고, 이미 갖고 있으면, 지나치면 그만인데, 둘 중에 하나가 아니라면 무엇일까요? 어느 쪽에도 해당 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 되는
  • gmland 2003.05.08 15:42 (*.83.165.69)
    사람들도 꽤 있어요. 스스로들 판단 해 보셔요. 내가 왜, 무슨 목적으로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인지, 양심에 비추어서 판단해 보셔요.
  • gmland 2003.05.08 15:44 (*.83.165.69)
    언론통제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요즘... 그런데 통제한 사람도 없거니와, 통제될 사람이 있나요? 결국은 하고 싶은 말, 다 하면서.... 협박이니, 공포니 하는 말로써 표현을
  • gmland 2003.05.08 15:46 (*.83.165.69)
    하지만, 실제 그렇게 느끼고 두려워서 가만히 있는 사람이 있나요? 웃기는 이야기죠. 그건 그 사람을 공격하겠다는 소재일 뿐이죠. 공격은 좋은데, 그 목적이 무엇인지 한번 더
  • gmland 2003.05.08 15:48 (*.83.165.69)
    가다듬어 보셔요. 많은 칭구들이 여기 들어오지만, 나누려고 글 쓰는 사람들은 한정 되어 있어요. 현실적으로는 쓰는 자와 읽는 자로 양분 되는 것을 부정할 수 없어요.
  • gmland 2003.05.08 15:50 (*.83.165.69)
    그런데, 논쟁은 항상 쓰는자들 사이에서만 일어나거든요? 왜 그럴까요? 내가 보기엔 질시와 주도권 다툼이 아닌가 해요. 얼마나 웃기는 이야기입니까? 그냥 가진자가 나누는 것으로 보고
  • 잼랜드님? 2003.05.08 17:03 (*.77.124.248)
    잘알고 계시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조금만 더 글쓰실때 읽을 사람의 눈을 통해서 자신의 쓸글을 투영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잼랜든님? 2003.05.08 17:04 (*.77.124.248)
    그렇다면 저같은 오해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줄어들지않을까요?
  • 잼랜드님? 2003.05.08 17:24 (*.77.124.248)
    그냥 부탁으로 한 말인데.. 제글에 화가나셨다면 죄송하네요. gmland 님께서 쓰신 답글에 '민중속으로 내려가서'(정확한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비슷한 의미일거라고 생각)
  • 잼랜드님? 2003.05.08 17:26 (*.77.124.248)
    라는 말에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그 의미를 알고 싶어쓴글입니다. 어쩻든 부탁이 거절되었으니 더이상 답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화가나신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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