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익명의 그가 더 솔직하게 싫은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누가 자기의 실명으로 과감하게 남을 비난하면서
욕먹으려고 할까?
그러므로 익명의 비난에도 귀를 기우릴 필요가 있지 않을까?
자유게시판의 자유란 무엇인가?
어디까지 자유로워져야 하는건가?
공짜게시판이 맞는거 아닌가? free
정말 당신은 글 하나에 처참하게 피해를 받는가?
군사정권하에 고문받은겉 처럼?
오늘같이 굳은 비가 계속오기 때문에
내일의 해가 더 빛을 발휘하는건 아닌가?
난
여기에서 안
문병준, 파코, 새솔, 정성민, 고정석.
그 들을 좋아하고 또 사랑한다.
정말 싫은 사람들도 있다.
내가 그 들을 만나 적은 한 번도 없지만
그냥 마음으로 느껴진다.
내가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나의 진짜 자유이다.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아름다운 것만 있다면
그 아름다운것이 뭐가 아름다울까?
내가 글을 올리는 것은 무식을 드러내는 것인것이지만
그래도 그냥 올리고 싶어서 올린다.
난
비 오는 날 기타치는 것도 좋지만
맑은 날 공원에서
내 아들들과 고무동력 비행기를 날리는 걸 더 좋아한다.
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