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land님의 열정과 추진력은 정말 대단하며 존경심 마저 불러 일으킵니다....(수님,gmland님...노고에 정말 감사 드려요..)
취지도 좋고 분명 훌륭한 일이지만.....
막상 연주자로 제 자신도 추천되고 보니 제겐 큰 부담으로 느껴집니다...
여러 여건이나 시간도 문제지만...무엇보다도 제 자신이 음반을 남길만큼의
수준엔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늘 하던대로 칭구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매니아를 통해 좀 더 많은 기간 실력을 연마?? 하면서..기회를 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아직 제 허락을 요구한것도 아니고...분위기를 깰거 같아 이런 말 하기 망설여 왔는데...아무래도 빨리 말씀드리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전 지금 이대로가 넘 좋습니다...
혹시 다른 방면에서 제가 힘이 될 일이 있음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암튼..저보다 훌륭한 다른 칭구분들이 많아 일 추진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