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오전 10시50분) NHK에서 라이브 방송이 끝났습니다.
티비를 이리저리 돌려보다 우연히 채널 66에 잡혔네요.
대단히 세련된 음색입니다.
특히 마지막 'Chanson Boheme' 편곡이 원곡의 음을 되도록 많이
삽입하였고 점점 속도를 업해가며 클라이막스로 몰고가는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게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로메로스와 비교해 파워감은 역시 떨어집니다.
그러나 엄청 깔끔하고, 보는 재미가 있군요(복장도 폭주족들처럼 .. -_-)
88년이었나..몇몇 친구들과 이곡 4중주 했던 기억이..
아~ 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