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밑의 글들 잘 읽었읍니다.
다 일리(?) 있으시고 나름대로의 주관도 뚜렷이 가지고 계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들이므로 제가 리플을 달수도 없고...
사실은 잘 알지를 못해여^^;;..
사람 한사람 한사람 어느 사람도 똑같은 사람이 없듯이
그 사람들이 가지고 계신 생각도 다 같을 수가 없겠지요.
위의 제목을 썼다고 해서 제가 정치적이야기를 또 꺼내자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단지 이 정치적(또 정치란말이^^)상황에서 무구하게 희생되어가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과 많은 희생자들을 생각하니
(이라크 국민의 반 가까이가 어린아이랍니다)
만약 내 부모 친구 여러 아는이들이 될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약간 흥분을 하여 그런 글을 적은 것이구여..
그 점에서 적절치 못한 글이라면 사과 드리겠읍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그 폭격이 있은 A-Day날
불타는 바그다드 시내를 마치 성전인 듯이 방송하는 CNN과
그 방송을 전하는 우리나라 방송사들의 마치 스포츠 중걔하는 듯한 모습과
전쟁이 끝나기도 전에 전후 이라크 재건을 놓고 미리 힘싸움하는
미-영과 프랑스의 보도를 보고 힘없는 나라면 저렇게 되는 거구나 라는걸
보구 안타까운 마음에 누구한테라도 말하고 싶어서
그런 마음에 글을 적게 된 것입니다...
물론 미국 병사들의 죽음을 보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단지 멀리 떨어진 곳의 다툼을 보며 희생되어져 가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안타까움에 글을 보아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