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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2 20:43

아스님~ 기타연주하려고 수천만원들여 병원에 입원하려는데....

수
(*.80.24.104) 조회 수 2599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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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칭구가 미국에 유명한외과의사에게
수술받으러간데여.
연주할때 오른손 a, ch손가락이 같이 움직이고
말을 안들어 불편해서요.

이렇게 된 이유는 기타연주회 하려고
하루 8시간이상 무리해서 연습했더니
어느 순간 고장 났거든요...

그 미국의사는 유명바이얼리니스트를 고쳐줬다고
알려진 분인가봐요.

근데  바람직한 방법인가요?
수천만원이면 음반이 몇천장인데...


그리고 고려대병원에  외과의사중에 손가락질환에
전문적인분이 있다는데...

참고로 제가 아는분 한분도
기타연습(하루10시간?)무리해서 손고장으로 수술받았는데
왼쪽갈비뼈1번이 신경을 압박해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갈비뼈를 하나 뽑는 수술을 했거든요...
서울에서요..근데 일년이 지나도 전혀차도가 없어요.
그 의사선생님은 이번엔 오른쪽도 하나 더 뽑아보자고 하시는데
제가 말렷거든요...왜 얼뚱한거 뽑냐고...

어떡할가요?
수술이 가장 좋은방법인가요?
지난번글에는  바람직한 방향이 있었는데
누가 지워서  답답하네여.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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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8'
  • 간절한 2003.03.22 22:48 (*.241.53.164)
    때로는 돌팔이도 쓸모 있는 것이 지금의 세상 아니겠습니까?
    수정 삭제 댓글
  • 간절한 2003.03.22 22:49 (*.241.53.164)
    제발 그 분 수술...말려 주셔요...아무리 제가 한참 지나 버린 아마추어일지언정...a랑 ch가 같이
    수정 삭제 댓글
  • 간절한 2003.03.22 22:49 (*.241.53.164)
    움직이는 것을 수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간절한 2003.03.22 22:51 (*.241.53.164)
    학교 다닐때...매점에서 요구르트 두개 사서 양손에 하나씩 들고...어느 한쪽부터 마실때...
    수정 삭제 댓글
  • 간절한 2003.03.22 22:52 (*.241.53.164)
    나머지 한손까지 마시는 손을 따라서 기울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군요.
    수정 삭제 댓글
  • 간절한 2003.03.22 22:52 (*.241.53.164)
    그럼 그 칭구도 수술 해야 하는 건가요???
    수정 삭제 댓글
  • 과녀비 2003.03.22 23:44 (*.120.117.244)
    음...저에 대한 얘기 같은데요..전 외과 수술 받으러 가는게 아니라..미국에서 음악가 전문 치료사인 제임스 왕이라는 세계적인 한의사에게 치료 받으러 가는 겁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과녀비 2003.03.22 23:47 (*.120.117.244)
    침 치료와 신경근 마사지로 치료를 한다는데요..얘기 듣기로는 못 고치는 증상이 없을 정도라는데..^^ 미국에 유명한 연주가나 교수들을 많이 치료해 줬다고 하더군요..
    수정 삭제 댓글
  • 과녀비 2003.03.22 23:51 (*.120.117.244)
    바이올린 연주가 이작 펄만 등...치료를 했다고 하는데..국내에서는 병원 않가본데가 없거든요..현재는 카이로 프라틱 전문의사에게 치료 받고 있는데..
    수정 삭제 댓글
  • 과녀비 2003.03.22 23:57 (*.120.117.244)
    말리는 손가락에다 부목을 사용해서 천천히 연습도 하고 있고..저도 제 증상 때문에 이 방면엔 모르는게?없을 정도로 지식이 쌓이더군요..ㅎㅎ 암튼 손가락은 고쳐야겠고..
    수정 삭제 댓글
  • 사이다 2003.03.23 00:09 (*.50.177.147)
    잘 되실길 바래요...
    수정 삭제 댓글
  • 과녀비 2003.03.23 00:11 (*.120.117.244)
    외국에는 치료 받고 호전이 되어 다시 활발히 연주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있다더군요..저도 그중에 한 사람이 되길 바라고요..^^ 암튼 권위자 한테 치료를 받으면 치료 확률은
    수정 삭제 댓글
  • 하이링~ 2003.03.23 00:12 (*.193.82.211)
    치료가 잘 되어 빨리 나으셔서 다시 음악하시길 바래요..
    수정 삭제 댓글
  • 과녀비 2003.03.23 00:16 (*.120.117.244)
    높아지니까...^^ 암튼 이긴장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계시면..먼저 스트레스 받지마시고..마음을 비우시고..긍정적인 생각을 갖고,,반드시 나아서 다시 무대에 설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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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녀비 2003.03.23 00:18 (*.120.117.244)
    갖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수 2003.03.23 23:36 (*.80.33.253)
    외과수술아니라면..음...시도는 해볼만하군요..
    수정 삭제 댓글
  • 수 2003.03.24 23:09 (*.80.33.192)
    아스님 옮기면 뭐해요..하루가 멀다하고 또 삭제하셨는데..
    수정 삭제 댓글
  • 수 2003.03.24 23:09 (*.80.33.192)
    아직 못읽은칭구들도 많은데...쯔업...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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