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3.03.22 13:26
[re] 지금 상황이 6.25 때와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
(*.75.13.215) 조회 수 3416 댓글 33
한일합방이 일어나기 전....
한반도를 두고 주위 강국(중국, 일본, 구 소련, 미국) 끼리 지들 맘데로 땅 나눠 먹기 했죠.
미국은 필리핀을... 일본은 조선을...
그러다가 조선이 해방되고... 지들(주변강국)끼리 조약 맺은 다음,
한반도에서 미군이 철수하였고, 그러다가... 6.25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상황을 볼까요?
전쟁에서 어느 국가가 다른 한 국가를 공격(침략)하려면,
방어하는 국가보다 2.5배 이상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야 그 전쟁에서 승산이 있다고 합니다.
즉, 공격하려면 그만큼 더 강한 군사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한편, 우리나라 군사력(화력)의 대부분은 주한 미군이 가지고 있습니다.
순수 한국의 군사력과 주한 미군의 군사력을 합하면 어느 정도 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최신 무기 운운하지만, 실제로는 북한의 80%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나마, 그 덕분에 북한이 선제 공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군기가 빠질데로 빠진 한국 군인들이 북한군과 싸운다면, 과연 주먹이라도 한데 칠 수 있을지는 장담 못합니다.
그렇다면 잠시 미국이 생각하는 한반도의 대략적 전쟁 시나리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주한 미군 2사단이 한강 이북에 위치 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과 전쟁이 일어나면 대부분의 화력을 지닌 미군 2사단에 주된 폭격을 가할 것입니다.
그 사이 미국은 약간의 시간을 벌게 되겠죠.
이것을 미끼로 한국군을 총알 받이로 쓰는 동안 미국 본토와 UN에서 지원군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다가 후방의 한국군과 연합하여 다시 북한까지 치고 올라가는 거죠.
그런데....
지금 미국이 주한 미군의 철수를 말하고 있으며,
다들 느끼시겠지만, 이라크 전쟁 이후 미국의 희생양이 북한이라는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구석에 몰릴데로 몰린 북한은 전쟁을 일으킬 것이고,
미군의 철수로 군사력이 약해진 한국은 완전히 무너지겠지요.
제 생각에는, 전쟁 시 철원에서 터지는 포탄의 파편에 맞아 죽기 보다는
떨어지는 포탄을 피하지 못해 그 포탄에 맞아 죽을 확률이 더 큽니다.
이렇게 미국은 한국 자체를 아예 미끼로 쓰고,
이것을 빌미로 한국이 쑥대밭이 될 무렵에 들어와 엄청난 폭격으로 초토화 시키겠죠.
아마... 동방의 해뜨는 나라 한국은 가루가 될것 입니다.
그리고 나서 한반도를 차지 하겠죠. 다른 열강들과 땅 나눠먹기 하겠죠.
우리나라 국민들은 다시 노예처럼 살게 되겠죠.
그리고...
돈 많고, 애국심 없는 일부 한국 사람들은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대부분 해외로 도피 하겠죠.
그렇게 도피한 한국인들이 전쟁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돈으로 땅을 사고, 자기가 나라의 주인인것 처럼 살게 되겠죠.
바로 6.25 때와 뭐 하나 상황이 다른게 없다는 것입니다.
원숭이 같은 부시...
그자가 바로 역사에 길이 남을 살인마일 것이며, 악의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명예와 미국의 경제적 부흥을 위해 석유 빼앗아 가려고 무력적으로 이라크를 침범한 부시...
미친자식...
한반도를 두고 주위 강국(중국, 일본, 구 소련, 미국) 끼리 지들 맘데로 땅 나눠 먹기 했죠.
미국은 필리핀을... 일본은 조선을...
그러다가 조선이 해방되고... 지들(주변강국)끼리 조약 맺은 다음,
한반도에서 미군이 철수하였고, 그러다가... 6.25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상황을 볼까요?
전쟁에서 어느 국가가 다른 한 국가를 공격(침략)하려면,
방어하는 국가보다 2.5배 이상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야 그 전쟁에서 승산이 있다고 합니다.
즉, 공격하려면 그만큼 더 강한 군사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한편, 우리나라 군사력(화력)의 대부분은 주한 미군이 가지고 있습니다.
순수 한국의 군사력과 주한 미군의 군사력을 합하면 어느 정도 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최신 무기 운운하지만, 실제로는 북한의 80%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나마, 그 덕분에 북한이 선제 공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군기가 빠질데로 빠진 한국 군인들이 북한군과 싸운다면, 과연 주먹이라도 한데 칠 수 있을지는 장담 못합니다.
그렇다면 잠시 미국이 생각하는 한반도의 대략적 전쟁 시나리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주한 미군 2사단이 한강 이북에 위치 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과 전쟁이 일어나면 대부분의 화력을 지닌 미군 2사단에 주된 폭격을 가할 것입니다.
그 사이 미국은 약간의 시간을 벌게 되겠죠.
이것을 미끼로 한국군을 총알 받이로 쓰는 동안 미국 본토와 UN에서 지원군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다가 후방의 한국군과 연합하여 다시 북한까지 치고 올라가는 거죠.
그런데....
지금 미국이 주한 미군의 철수를 말하고 있으며,
다들 느끼시겠지만, 이라크 전쟁 이후 미국의 희생양이 북한이라는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구석에 몰릴데로 몰린 북한은 전쟁을 일으킬 것이고,
미군의 철수로 군사력이 약해진 한국은 완전히 무너지겠지요.
제 생각에는, 전쟁 시 철원에서 터지는 포탄의 파편에 맞아 죽기 보다는
떨어지는 포탄을 피하지 못해 그 포탄에 맞아 죽을 확률이 더 큽니다.
이렇게 미국은 한국 자체를 아예 미끼로 쓰고,
이것을 빌미로 한국이 쑥대밭이 될 무렵에 들어와 엄청난 폭격으로 초토화 시키겠죠.
아마... 동방의 해뜨는 나라 한국은 가루가 될것 입니다.
그리고 나서 한반도를 차지 하겠죠. 다른 열강들과 땅 나눠먹기 하겠죠.
우리나라 국민들은 다시 노예처럼 살게 되겠죠.
그리고...
돈 많고, 애국심 없는 일부 한국 사람들은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대부분 해외로 도피 하겠죠.
그렇게 도피한 한국인들이 전쟁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돈으로 땅을 사고, 자기가 나라의 주인인것 처럼 살게 되겠죠.
바로 6.25 때와 뭐 하나 상황이 다른게 없다는 것입니다.
원숭이 같은 부시...
그자가 바로 역사에 길이 남을 살인마일 것이며, 악의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명예와 미국의 경제적 부흥을 위해 석유 빼앗아 가려고 무력적으로 이라크를 침범한 부시...
미친자식...
Comment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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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 정말 웃기는 짜장면입니다. 미국의 전횡에 토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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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미국은 초유의 강대국이라... 제 생각에 김정일이 미국과 싸움을 할 만큼 그렇게 빙-신은 아닌 듯 합니다. 문제는 미국이 이라크와 같은 논리로 문제를 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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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인데... 이라크전에 파병을 하기로 했으니... 차후에 미국이 대북전쟁을 감행하더라도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 평화적 해결을 호소할 도덕적 명분을 잃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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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북핵문제를 무력으로 해결하려는 미국의 시도가 이번 이라크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대여론 때문에... 그리 쉽지만은 않을 거 같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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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녁하늘님의 말씀에 동감하며,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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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부유층 중 일부는.. 달러사재기하고, 사업체만 여기에 남겨두고(한국에선 돈만벌고), 캐나다로 뉴질랜드로 떠나있대요. 지금 교민사회가 북적거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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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서 2년정도 일시체류를 예정으로 온 사람들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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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신이여! 이라크 사막에 신풍(엄청난 모래폭풍)을 내리시어 미국을 응징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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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내가 언제 이렇게 과격한 리플을 달았지-_-a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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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는전쟁을 일으킬정도로 멍청할가요? 그렇게까지 멍청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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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고 이기고를 가리면서 전쟁을 일으킬 까요? 물론 제 정신 이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겠죠. 멍청한 것을 떠나서 궁지에 몰리면 같이 무너지자는 의미의 전쟁을 일으킬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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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라크 전쟁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 세계의 비난을 무릅쓰고 미국이 전쟁을 감행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욕먹을 꺼 뻔히 알면서 일부러 전쟁을 일으킬만큼 미국이 멍청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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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북한이 쉽사리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물불 가리지 않고 전쟁을 일으킬만큼 위험한 상황이라는 건 확실하다는 거죠. 게다가 미국이 계속 성질 건드리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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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먼저 공격하면 북한도 공격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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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미국이 남한에 버티고 있으면 국방에 신경안쓸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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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쟁으로 미국도 대외적 명분을 위해 북한을 선제 공격 하기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북한이 먼저 도발을 일으키도록 다른 강국들과 역적모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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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빌미로 미국은 전쟁을 일으키려 할겁니다.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서요... 그러면서도 전 세계의 안보, 평화 운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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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마치 제가 운동권 학생(?)이 된것 같네요. 사실 제가 화가나는 이유는 미국이라는 나라 때문이라기 보다, 원숭이 닮은 부시의 멍청한 머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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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생각해도 미친 새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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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이미지 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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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서관 가본지가 얼마인가...도서관에서 책읽는분들 너무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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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에서 부시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답니다... 살인마에게 지지를.. 한명을 죽인 살인범보다 수천명을 죽인 부시가 더 영웅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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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한나라당은 "조기파병"을 주장하는지... 요즘 TV나 신문을 안 봤더니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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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파병을 결정했으면, 끝나기 전에 빨리 가야, 전후복구사업이라는 전리품과 석유라는 콩고물을 좀 얻어 먹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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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는 석유도 없고, 먹거리가 없어서 걱정 안 해도 되여... 구 소련이라도 있었다면, 전초기지라도 얻지만, 지금은 별 볼일 없는 땅이야요. 미군철수 자꾸 주장하면, 그넘들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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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던 차에 뺨 맞은 격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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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미국 공화당 꼴통들...럼스펠드,부시,체니...뉴 액시스 오브 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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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gmland님. 미군 철수는 위험하죠. 그런데, 부시가 그걸 노리고 미군 철수 운운하는 것 같아 얄미워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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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넘들 다스리는 법은 오로지 본토 공격 말고는 없습니다...진주만에 911...이렇게 두번 가지고 한 민족을 말살 하려는 놈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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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겁이 많다는 얘깁니다...본인들 겁때문에 어설픈 주먹 휘두르는 것들한테는 정말 화끈한 주먹 말고는 없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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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네들 집 마당에 모르는 사람이 발 한짝만 들여 놓아도 총질 해대는 넘들이 미국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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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질로 만들어진 나라구요...총질로 흥한 나라...반드시 총질로 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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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물고 기다려 봅시다...그 어설픈 총잡이들이 스스로 망하는 그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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