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저도 지금 배우는학생이거든요....
아직 누굴 가르칠정도는 못되여.
간절한님의 수제자쯤됩니다.
물론 간절한님이 인정하진 않으시겠지만....
엄태창선생님은 가르치실 준비되신거 같아여.
지난번 공방에 방문햇을때 제자들이 작업실에서
배우고 그러는걸 보았거든요...
게다가 엄선생님 작업실은 겨울에도 따스하고
저는 겨울엔 추워서 동태
여름엔 더워서 낙집니다.
좋은분들 오게해서 고생시키고 싶쟎아여.
게다가 좁아서 엉덩이가 맞닿으며 일해야할지경이져.
모두 본인집에선 귀엽고 소중한분들이시쟈나여.
혹시 지난번 제게 전화하셨던분이신가요?
알려드린공방에서 일하시는게 안되셨나보군요...
음....
겨울엔 추우니까 어지간하면 집에서 미리미리 공부하시고
따스한봄이오면 찾아보시는건 어떠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