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그레망 연주회에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y 뽀짱 posted Oct 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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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자유게시판에 글을 쓴다는 것이.....이런 글입니다만...

별 것 없는 연주회에 매냐 칭구분들도 마니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성황리에 잘 끝났고 멋진 연주회가 됐습니다.


항상 그래왔듯이...자아비판을 해 보자면...
연주회 때까지도 잘 몰랐는데...무대가 다른 것들을 많이 하는 데라서
엉망이더군여..특히 뒷쪽은 음향판을 대도 시원찮을 판에..
휘장이 치렁치렁, 앞쪽은 커다란 티비 화면을 가리느라 역쉬 양쪽으로
치렁치렁, 보시러 오신 분들이 마니 답답하셨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담번 연주회 할 때는 좀 더 나은 (재정으로..^^;;;) 연주회 장소를 잡아 볼랍니다.
그리고...연주곡들이 좀 짧은 감이 있었습니다..
저희도 프로그램을 짜고 실제로 시간을 재보고서 약간 당황했습니다만...
비발디 RV558이나 바흐 BWV 1044 같은 것은 국내 초연(아님...말구여..--;)이라는
자부심도 있었고...특히 비발디는 연주가 잘되서 (저희끼리는...) 좋았구여,
바흐 1044번 같은 경우는 솔로를 맡은 네 사람 - 현주, 현주, 인원, 병석
(아뒤 : 대모, 현주예요, bell, 느끼...순서대로..머..좀 이상합니다만..)이
많은 땀을 흘려서...고마운 곡이었습니다.

사계를 그런 식으로 한 것은...누군가도 이미 시도했던 것 아니냐...라고
하시면 머...할 말은 없으나...글라주노프 발레곡은 아니었었던듯...

어쨌든...올 해도 아쉬움도 많이 남고, 홀가분 하기도 하고....그렇슴다.
앞으로도 관심 가져 주시기 부탁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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