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리 --- 이름도 무지 긴데요! 생긴 건 꼭 투우사 같이 생겼구요! 손가락도 투박한데, 터치도 얼뜻 보기에는 엉성한데 정말 죽여줬습니다. 전에 누가 우리나라 연주자인 이XX씨의 연주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비교도 안될 정도입니다. 결국 이것이 자기나라의 민속음악을 연주하는 필(feel)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그럼 우리도 -밀양아리랑 협주곡- KBS 국악오케스트라에 가야금 협연--- 뭐 이런 것 해야 되지 않을 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