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번주 클래식 오디세이에 이병우님이 출연하시네요.

클래식 오디세이 이번 주는 이렇게 꾸며집니다.



▶방송일시 :  
2002. 10. 5(토) 낮 2시 , 밤 10시 (KBS KOREA)        
2002. 10. 6(일) 밤 1시 40분 (KBS 2TV)        
2002. 10. 10(목) 밤 11시 05분 (KBS KOREA)        

▶테 마 : 낭만 3악장 - 가을      
  
※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연자:   기타리스트 이병우 & 트럼펫터 이주한



  테마에 관하여:    
코끝을 스치는 서늘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하기에 가을은 낭만과 서정으로 가득합니다. 잔잔한 선율과 함께 하는 낭만 소나타..그 3악장 가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음악여행:    
1. 디지털 포노그래프        
        
-비발디 Vivaldi/ 사계 중 가을 사장조 작품 8-3, 2악장 아다지오 몰토  
(La quatto stagione 중 L'autunno F major op.8-3, 2.adagio molto)/  
바이올린 Anne- Sophie Mutter, 베를린 필하모닉, 지휘 Karajan)      
  
비발디의 사계는 자연의 변화와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인간의 삶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제목으로 작곡한 표제 음악입니다. 안네 소피 무터의 바이올린과 카라얀의 바소 콘티누오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엘가 Elgar/ 사랑의 인사, 작품 12 (Salut d'amour, op.12)/ 바이올린 정경화      
  
아름다운 명화와 함께 하는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선율,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애니클래식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한 곡의 음악과 함께 하는 짧지만 낭만적인 미술관 기행. 이번주 클래식 오디세이에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2. 정세진의 클래식 파일        
        
- 드보르자크 Dvorak/ 집시의 노래 중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Gypsy melodies 중 'SONGS MY MOTHER TAUGHT ME')/  
메조 소프라노 FREDERICA VON STADE,피아노 RUDOLF FIRKUSNY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보헤미아의 정서를 사랑하고 어머니의 숨결을 그리워한 작곡가 드보르자크. 그래서인지 이 가을에 듣는 드보르자크의 음악에서는 아련한 그리움이 느껴집니다. 드보르자크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메조 소프라노 프레데리카 폰 슈타데의 음성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드보르자크 Dvorak/ 교향곡 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 2악장 라르고  
(symphony no.9 E minor 'From new world' op.95, 2.Largo'/ 빈 필하모닉, 지휘 Karajan  
  
조국과 민족에 대한 애정과 향수는 세대와 인종을 뛰어넘는 인류 공통의 정서입니다.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는 신대륙의 거침없는 변화 속에서 조국 체코를 그리며 작곡되어진 곡입니다.  
  
        
3. 뮤직 갤러리        
        
-이병우/ 어머니/ 기타 이병우  
  
싸늘한 가을 저녁이 되면 그리워지는 한 분, 바로 어머니 입니다. '어머니'라는 짧은 한 마디 속에서 우리는 따뜻한 온기를 느끼기도 하고 코 끝 찡한 그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병우씨의 기타 연주로 듣는 '어머니'에서는 잔잔한 기타 선율이 전하는 애잔함이 묻어 납니다.  
      
        
-Styne/ I fall in love too easily/ 기타 이병우, 트럼펫 이주한  
        
대중음악에서 클래식, 재즈에서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음악적 영역을 넓히고 있는 두 사람.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트럼페터 이주한의 음악에서는 생활속에서 편안히 묻어나는 자유로움과 여유가 느껴집니다.    
        
-이병우/ 달려2/ 기타 이병우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우리 주위의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두 사람. 이 가을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편안한 기타 연주로 이병우씨의 달려2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4. I love classics  
        
-푸치니 Puccini/ 자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Gianni Schicchi 중 O mio babbino caro)/  
소프라노Inessa Galante
        
푸치니 오페라 3부작 중 한편인 자니 스키키의 유명한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하게 해달라고 조르는 응석받이 딸의 아리아를 이네사 갈란테의 음성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5. 클래식 인 라이프        
        
-피아졸라 Piazzolla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봄(Primavera Portena)/ 안트리오  
  
싸늘한 바람에 절로 몸이 움츠려지는 가을. 지구 저편의 아르헨티나는 봄의 신선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피아졸라의 사계 중 움트는 자연을 노래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봄, 안트리오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6. 클래식 아뜨리에    
  
-영화 '내 마음의 풍금' OST 중 '홍연 테마'  
  
아련한 기억 속, 가슴 뛰는 추억으로 남는 사춘기 시절. 그 시절의 설레이는 첫사랑이 아름다운 시골 풍경과 어우러지는 영화 '내 마음의 풍금'은 우리를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선생님을 짝사랑 하는 홍연의 맑고 순수한 마음을 노래한 홍연 테마. 이번주 클래식 오디세이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