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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리 허름한, 정미소 뒤뜰 기계 돌아가는 소리 끊어진 뒤 작년의 낙엽 위로 다시 올해의 낙엽은 쌓이고 혀 씹히는 오후, 때없이 이는 생각은 病이다 스치는 한 줄기 바람에 글썽이는 것들 모두 흩어지면 하학길의 아이들 저 깔깔대는 소리로, 떠가고 싶다 -2002.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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