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저 좀 데려가 주십시요!!!
Commen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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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이 지름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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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창님공방에서 배우는과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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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공장에서는 배울수 없습니다..아시쟈나여 공장이란 바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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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맘먹지말고 인터넷으로도 훌륭히 공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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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바람직한것은 개인작업실에 조수로 몇년간 일하며 배우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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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생활동안 콩나물에 보리밥으로 연명해야하니 좀 괴로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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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기타매니아 아마추어제작모임 구성하여 직접 작업실도 꾸미고 하시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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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려운 조수생활 안거치고 곧장 달려갈수있을텐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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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엄청스리 헤깔려지더라구요...중요한 건 절대 안 가르쳐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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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학 또한 피하시라고 감히 주제 넘게 한말씀 더...독학은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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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여건이 안 되시면 큰 공장 말고 작은 공장에 위장취업 해서 낮에는 열심히 일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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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몰래 잠입해서 온갖 실험을...흠...창고에서 조금씩 사라지는 나무들...덕분에 커나가는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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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5년만 젊었어도 그리 해보겠건만...어느 공장, 어느 공방이라고는 말 못함...찍어둔데 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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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차리는데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 10만원....함께 작업실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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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말마다 혹은 시간날때 만들면 되쟈나여. 열쇠는 각각 나눠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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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작업실차려 놓고선 로만일료스랑 베르나베랑 하우저랑 담만이랑 다 부르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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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비도 우덜끼리 돈 모아 주면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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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으로만든기타 팔아서 재료비랑 월세 보태다보면 어느새 명기제작자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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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만드는거 배워보는 것도 참좋을듯하내요. 직업으로 하기는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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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3학년때 엄태흥아저씨하고 상담한적이 있었죠. 한마디에 바로 접었죠. " 돈벌생각은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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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생각한 그런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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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려면 장사를 해야하고요...기타로 돈 벌려면 막대한자본 투자해서 대량생산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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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전세계에서 명기를 만드는분들이 대부분 돈은 못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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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없이 취미로 명기를 만들려한다면 오히려 더 쉽게 도달할수도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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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좋아설하는것. 직업.....잘할수있어서 하는것. 분명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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