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자로서, 제가 바라는 연주장은...

by 서정실 posted Sep 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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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소리가 잘 들리는 곳 (내게도, 청중에게도)
2) 청중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곳
3) 청중의 얼굴이 자세히 보이지 않는 곳
4) 하지만 청중의 존재감이 확실히 느껴지는 곳.
   (객석과의 거리가 중요함)
5) 대기실이 편안하고 무대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은 곳.
6) 외부 소음으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운 곳.
7) 수준급의 녹음/녹화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
8) 좋은 청중 여러분들이 큰 어려움 없이 찾아 올 수 있는 곳.

연주를 하면서 다녀 본 바로는, 이중에 네 개만 만족시켜도 저로서는 즐거운 연주가 가능합디다.  전부 다 만족해 주는 것은 고사하고 한 6개만 만족되어도 만점 주겠습니다.

글쎄 위와 같이 짓는데 굳이 돈이 그러~~~엏게 많이 들까요?  공연한 치장에 쓸 돈을 아껴서 내부에 치밀하게 투자하면 입벌어지는 액수 쓰지 않고도 가능 할 것 같은데....


서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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