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님의 타레가콩쿨 중도하차 소식을 듣고,
평소 생각해오던 것이 있어 올려 봅니다.
아마 어떤 국제콩쿨이든, 참가자 모두의 연주 녹음과 프로필을
입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가능하다면 여기 기타매니아에서 자체적으로 평가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주최측에 통보하는 것이지요.
'우리들 판단에 세미파이널 통과는 누구누구가 좋겠다. 이유는 이러저러하고..'
'당신들이 판단한 최종결선자중 *** 가 우리의 평가에 의하면 중도탈락한 **
보다 못한것으로 보이는데, 당신들의 판단 근거는 무엇인가?'
'항상 귀 대회를 지켜보고 있다, 엄정한 판단을 바란다'
등등...
그들이 관심갖건 말건 한국의 수준높은 매니아들이 눈 시퍼렇게 뜨고있다고
자꾸 알려주는것이 무언의 압력으로 작용할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럴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해외진출할 우리의 새싹들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