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동대문에서 인라인을 구입했당..^^***
그리고 깐밤에 여의도 공원에서 열심히 탔다 (배웠다.. ㅡㅡ;; )
그리고 홍대 앞 찜질방에서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웬넘이 내 안경을 집어갔다...ㅡㅡ;;;
놀부네 부대찌게에서 아점을 먹은 후, 안경집으로 갔다..
태어나서 첨으로 렌즈를 구입했다..
끼우는데 죽은줄 알았다...
내 손가락으로 내 눈을 쑤시는 느낌이란....이건 손톱 밑을 요지로 쑤씨는 고통은 암것도 아니다.... ㅡㅡ;;
고생끝에 나는 난장이의 왕국을 보았다...
내 동생 머리통이 그렇게 큰지, 내 발이 오리발 같이 커다란지...난 첨 알았다...
내 얼굴은 지금까지 미남인줄 알았는데, 왕모공에, 섭섭한 눈이다..ㅜㅠ
지하철 계단은 이태리 신전 대리석 계단 같이 화끈하게 크다...
내 19인치 모니터가 30인치 짜리 같아 보인다...^^
텔레비젼은 거의 파브 같아 보이고,
시켜본 짜장 굵기는 볼펜자루 만하다....
기타를 잡아보니, 이건 베이스기타다.....ㅡㅡ;;
아....뜨문뜨문 산 내 인생이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