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특집..........이원지(중3)님의 연주감상후기.

by posted Aug 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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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칭구분들을 위해 광복절 특집으로
이원지님의 연주를 감상하고 후기를 올립니다.


일년전 아랑님이 이원지님의 연주를 높이산글을  기억해 뒀다가
오늘 드디어 원지님의 연주를 가까이서 들어볼수 있엇습니다.
손톱에 문제가 있어 네일케어샵에서 인조손톱으로 i,m을 붙였더군요.

그녀는 자신의 세계가 있었습니다.
예술가가 갖춰야 할것을 다 갖춘셈이더군요.
예술에선 그게 전부쟎아요.

아랑훼즈와 환당고, 마술피리,  춤의 찬미, 전설, 벌새......
구스만의 오른손과 니콜라홀의 파워가 동시에 연상되고....
양쉐페이의 힘을 느끼시는분도 계시고....





1....중학교에서 꼴등하면 안될까?
      학교공부하느라 아까운시간과 정열을 다 소비할텐데...
      예술하는데 중학교 성적표가 필요할가? 아니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까?
      학교 안다니면 더 좋겠지만..

2....일주일에  새로운 레파토리를 한곡씩 공부하려면
      어디서 그 시간을 구할까?
      중학교갔다와서  연습하기도 부족한 두세시간동안?
      

3.....음악감상에 시간을 안내면 결국 상상력의 부족을 느낄텐데...
      음악감상할 시간을 학교갔다와서 언제 낼수 있을까?

4....중학교때 음반한장 정도는 내야 하는데...
      

5....세계적인대가에게  유학가기보다는 대가가 스스로
    장학생으로 데리고 가도록미리 준비하는게
    경제적으로나 여러모로 보나 좋을듯...
     역시 음반으로 이문제를 해결할수있을듯.

6....음반내는 비용은 천만원이상 들어서 부담스럽겠지만
      준비된 연주가에는 항상 후원자가 있는법.

7....130억년의 세월의 흐름뒤에
      이원지님이 태어난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원지님이 소중한분인지.....
     알고보면 우리 모두 그렇지만.

8....밤낮학교에 가면
     언제 상상력을 키울수 있을까?

하고싶은말은 많으나.....
예술가로 성장할 소중한학생들이
집단교육공장인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것이 상당히 안타까와서
학교 이야기 하다 글을 끝마치게 되는군요.

저도 현실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학교가  지름길이 아니란것도 알지요.


10월19일 이원지님의 독주회에서
님을 다시만날 생각을 하니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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