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뵙겠슴니다.매일보는 싸이트라 고니의 예기가 나와 글한번올려봄니다. 한국에서의 고니는 어땠는지 모르지만,제가본(미국)고니는 무대매너한번 더럽디다.첫째로,그여인(?)은 각 곡들 끝날때마다(총 12곡)2분 이상씩 튜닝을 해대서(하도 어이가없어 같이간 교수님과시간 쟀슴)사람들이 웅성거리더군요.뭐,덕분에 여러방법의 튜닝을 관찰(?)했지만 2분은 너무하더군요,그것도 매번. 두째로,실수했을때의 그 화내는모습은(아주자주)마치 변비환자의 짜증같다고할까요--.뭐,여러곳을다니는 프로니까 그날그날 컨디션도 다를테고,새 기타(올리비에 안톤팬톤--롤랜디앤 도 사용)적응문제도 있겠지했지만,웃음한번안짓는 그녈본 전(아니,그당시모두의 분위기)연주는 듣긴들었는데 마치누구에게 야단맞고온듣한 기분이 한참가더군요---평소에 죄를 많이지어그런가? "예쁜데 따지냐?"또는,"너는 잘하냐?" 라고 말씀하시고싶은분이 계시리라 믿슴니다.전체적인 그녀의 연주는 상당한 실력이었고 스피디한 라스쿠에도 또한 기억에 남슴니다. 단지,어쩜그렇게 사부와 제자가 (사부=이스빈,제자=고니)여러모로 똑같을까하는 생각에서 글올림니다. 자 그럼이만.
* 쎄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8-08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