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

by 간절한 posted Aug 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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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수님 공방에 놀러 갔다가 방습용 실리카겔을 얻어 왔다.
자루째로 얻어 왔다.
과연 이 실리카겔을 어떻게 기타와 케이스 안에 넣을 것인가???
좁쌀만한 가루로 되어 있는 이 것을 과연 어떻게???
어제 하루 고민 하다가 귀찮지만 오늘 동네 시장을 누비고 다녔다.
마침 옷수선집이 보이길래 들어 가서,
"좁쌀만한 가루 담으려는데요, 삼베랑 비슷한 재질의 천으로 손바닥만한
주머니 하나만 만들어 주실 수 있으세요?"

5000원 주고 무지 이쁘게 생긴 주머니 하나 만들어서 집으로 왔다.
수님께서 주신 실리카겔이 들어 있는 푸대자루를 열었다.
엥???
1회용 김 속에 들어 있는 1회용 방습제가 우다다다~~~~~

내 mind도 1회용 수준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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