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깎았습니다

단조

(*.209.212.165) 조회 수 366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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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좋게 만들어볼까 고민하면서 벌써 멀쩡한 줄만

열개쯤 갈아치웠는데, 어제 큰맘먹고 오른손 손톱을 바싹 깎아내고

버퍼로 박박 갈았습니다(살도 같이 벗겨지대요 ㅠ.ㅜ)

손톱이 갑자기 없어지니까 기타가 문제가 아니라 생활이 문젭니다.

오른손 감각 자체가 틀리니까 이것저것 껄끄러운 일이 많습니다만...

일단은 음량이 많이 줄어든 상태인데...

용감하신분 저랑 같이 안 해보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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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으랏차차 2002.07.23 21:32 (*.121.236.91)

전에 해봤는데.. 손톱 길기만을 기다렸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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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 2002.07.23 23:23 (*.209.212.165)

저도 벌써 그러고 있긴 하네요..아래 수님의 말씀이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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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2002.07.23 23:44 (*.235.19.161)

깊게...평소보다 훨씬 깊게 탄현해야 효과 있습니다...줄에 손끝을 최대한 많이 넣어 걸어서 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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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2002.07.23 23:44 (*.235.19.161)

압탄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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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이~☆ 2002.07.24 00:55 (*.48.77.60)

손톱을 깍고 연주하니까 처음 기타배울 때의 왼손가락끝처럼 무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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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 2002.07.24 01:12 (*.209.212.165)

오..동지 생겼다..^^ 간절한님의 조언으로 음량은 좀 회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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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2002.07.24 10:00 (*.180.99.50)

저도 짧게 깍았습니다... 그런데 제 손톱이 많이 떴기 때문에.. 손톱이 자라길 기다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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