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건전지 내장마이크...일명 콘덴서 마이크 쓰셔도 됩니다.
  더 좋아요. 같은 소니 제품도 쓰시는 마이크 위의 급으로는 모
  두 콘덴서형입니다.
2.예...바꾸시면 됩니다...다이나믹레인지가 원래 작아서 그래요.
  그 위급...특히 907모델은 다이나믹레인지가 넓어서 MD의 녹음
  레벨을 높이지 않아도 민감하게 녹음됩니다...되려 너무 민감
  해서 주위의 작은 잡음까지도 녹음되는 경우도 있을 거에요.
  전문 녹음실이 아닌 곳에서...즉 흡음시설이 안 되어 있는 곳
  에서 이러한 잡음은 당연히 녹음시에 잡히는 것으로서...컴을
  이용해서 없앨 수 있답니다.
3.각 제품마다 특성이 틀리므로 뭐라 말씀 들릴 사항이 아닙니다.
  모든 음향제품은 악기와도 같아서...각 제품의 특성이 있습니다.
  결국...사용자 본인이 본인의 귀와 감성에 맞게끔 튜닝 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4.피아노 녹음은 정말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큰 음에서 찌그러지는 듯한 식의 잡음이 녹음 된다면...마이크의
  위치와 각도 조정에 힘써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비싼 마이크 사셨다가 어린 애가 망가뜨리면 어떻해요.
  마이크,MD 둘 다 레벨을 중간에서 조금만 더 높이시고...피아노
  에서 좀 떨어뜨려서 녹음해 보시지요...그래도 찌그러지는 잡음
  이 생긴다면...연주자의 등뒤에 바로 놓아 보시던가요...
  그러한 잡음은 마이크와 음원이 너무 가까이 놓여 있어서 생기
  는 거니까요.
  아이 레슨때문이라면...더 이상 돈 안 쓰심이 더 나을듯...
  좀 더 크면 그때 좋은 거 사주세요.
  마이크...무지 잘 망가집니다...특히 충격에요.
  아참...일명 롱잭 하나 사서 써보세요.
  마이크를 MD에 직접 꼽지 마시고...1.5-2m 정도 하는 선을 조금
  좋은 걸로 구입해서 마이크와  MD를 떨어뜨려서 녹음해 보세요.
  그러면 음질의 열화는 생길지라도 전기적 영향으로 인한 잡음은
  조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물론 당근 좋은 품질
  의 제품이어야 합니다...보통 시중에서 1000원 정도 하는데...
  구하실 수 있다면 최대한 좋은 걸로 구해보세요.
  물론 당연히...한쪽은 숫놈...한쪽은 여성분...이런 식의 제품
  이어야 하겠지요....그리고...무엇보다도 녹음이란 것에 더 이
  상 땀 흘리지 마시기를...실력은 아마추어라도...귀는 이미 들
  어 볼 거 다 들어본 프로 이상인데...아~...정말 한도 끝도 없
  답니다...녹음에 맛들이고 정신 뺏기면 억을 쓴다 한들 모자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