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시 한편)

by 솔개 posted Jul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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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박호민




비가 와요, 새벽을 뚫고
경련하는 지렁이 울음

끅끅, 숨을 쉴 수가 없어요
살아있음은 비웃음

돌아갈 길, 이미 끊겼다네요
비가 전하는 마지막 소식

-2002. 7.




Prelude No.4
Villa-lobos / M.Barueco (guitar)








......

꼭두새벽,
빗소리에 깨어일어나
끄적여 보았네요.
간만에 인사 올립니다.
매니아 친구님들
이 여름 다들 건강하시길...
물론 사랑하는 우리 수님도 ^^
글고 차차님
징그러운 중국땅에서
잠시나마 무사귀환하심을
앙축합니다. ^^;
즐거운 방학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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