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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2 11:09
왜 김명표 선생님의 "념(念)"을 들을 수가 없는가?
(*.221.82.2) 조회 수 4394 댓글 7
오래전 부터 의문을 품어 왔던 이야기를 하나 하고자 합니다.
기타연주회에 올려지는 우리 작곡가의 곡들이 거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이를 아쉬워 합니다. 우리의 정서와 전통을 담은 기타음악이 연주회 프로그램 중 한 부분이라도 장식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물론 냉정하게 말해서 연주회 용으로 올릴만한 완성도 높은 레퍼토리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단정하기엔 우리 레퍼토리에 대한 외면이 꽤 오래 된 것 같습니다.
한예로 김명표 선생님의 "념(念)" 같은 작품은 우리 기타 음악의 역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아야 마땅하고 연주회용 레퍼토리로서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연주가들의 연주회에서 이곡을 연주했다는 이야기는 거의 들어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래서 의문이 생깁니다.
왜 김명표 선생님의 "념(念)"을 들을 수가 없는가?
기타연주회에 올려지는 우리 작곡가의 곡들이 거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이를 아쉬워 합니다. 우리의 정서와 전통을 담은 기타음악이 연주회 프로그램 중 한 부분이라도 장식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물론 냉정하게 말해서 연주회 용으로 올릴만한 완성도 높은 레퍼토리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단정하기엔 우리 레퍼토리에 대한 외면이 꽤 오래 된 것 같습니다.
한예로 김명표 선생님의 "념(念)" 같은 작품은 우리 기타 음악의 역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아야 마땅하고 연주회용 레퍼토리로서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연주가들의 연주회에서 이곡을 연주했다는 이야기는 거의 들어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래서 의문이 생깁니다.
왜 김명표 선생님의 "념(念)"을 들을 수가 없는가?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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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에 이성우선생님의 귀국독주회때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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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즐겨쳤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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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표님의 민요주제에 의한 3장은 연주회에서 많이 연주하죠..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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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바리랑...에어바리는 몇번 무대에 올린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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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표선생님의 '념'이 우리 기타음악의 역사에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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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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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엔 싫도록 자주 들었었습니다. 피터 코리같은 와국인도 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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