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님이 좋아죽겠어여....

by posted Jul 07,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차차님을 인터넷으로 만난건
불과 얼마 안되지만
독학으로 한의학공부하면서
틈틈히 기타연주하시는 차차님이
속으론 얼마나 부러웠던지..
그 당시만 해도 정말 새내기라고 밖에는
생각안했는데...

일년후 한국에 방학때 왔을때
라라님옆에서 연주하시는데
갑자기 전보다 엄청 업그레이드 된것이었지요...
오른손엄지소리도 더 점잖아 지셨고,
ima도 통제가 되는듯하고....

그리고 다시 6개월이 지난요즘,
일본기타리스트에대한 전체적인 조망을 하시는 으라차차님 ...

하루하루 얼마나 빠르게
많은정보를 선별하고 질서를 잡으시는지...
이런속도로 몇년이 더 흐른다면 어찌 될까나?

예상을 못하겠군요...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동생같은 차차님이 하루가 다르게
새벽을 깨는 준비를 하시니.....


이제 매니아 칭구들은
왜 음반매장엔 온통 가오리로 덮여있는지,
샤론이스빈은 왜 그렇게 유명한지,
윌리암스는 그 많은음반중에 왜 명반은 그리 적은지,
약소국 연주자들은 왜 알려지지 않고 있는지,
미국연주자는 왜 하나같이 헐리웃을 연상케하는지,
유태인들이 예술계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엥글로 섹슨민족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유통회사는 애호가분들께 어떤 외곡된질서를 심어주는지,
세계예술계의 질서는 온전하게 평가되고있는지 ,
작곡가의 예술계에서의 위치는 어떤것인지,


이런점도 이젠 생각할때가 된거 같아여.


눈에 보인다고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이제는 탈피해야 될거 같아요.
이젠 남이 만들어준 기준이 아니고 우리들의 기준으로
세상을 봐야 할거 같아요.
우린 충분히 준비돼있지 않나요?


차차님께 쪼~옥....^^*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