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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유머] 안정환, 준결승전 출전금지설 속보
강호 스페인과의 경기를 3-2 승리로 이끈 안정환 선수가 라울 선수와 대판 싸워 4강전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안정환이 결장한다면 4강전 부담이 커진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은 4강전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하며 안정환이 나오지 못하면 차두리를 전격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두리 선수 선발출전 소식이 전해지자 상대편 선수들이 귀국을 결심하며, 월드컵 우승보다 목숨이 더 소중하다고 호소했다.
스페인과의 경기는 더티한 플레이와 파울이 적은 아주 신사적인 경기였다.
안정환과 라울은 2골을 넣으며 특유의 반지 세리머니를 보여주었고, 경기가 끝나자 둘은 웃는 얼굴로 악수를 나누었다.
그러나 이때 사건이 벌어졌다.
다른 선수들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데, 라울이 안정환에게 "우리는 반지를 바꿔 끼자"고 제안한 것이다.
이 말을 "마누라를 바꾸자"는 것으로 해석한 신혼의 안정환이 발끈하며 급기야 라울과 한판 맞장을 떴고, 나머지 한국선수들은 안정환이 혹여 라울에게 맞을까 걱정돼 불같이 달려나오는 차두리를 막느라 진땀을 뺐다.
강호 스페인과의 경기를 3-2 승리로 이끈 안정환 선수가 라울 선수와 대판 싸워 4강전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안정환이 결장한다면 4강전 부담이 커진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은 4강전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하며 안정환이 나오지 못하면 차두리를 전격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두리 선수 선발출전 소식이 전해지자 상대편 선수들이 귀국을 결심하며, 월드컵 우승보다 목숨이 더 소중하다고 호소했다.
스페인과의 경기는 더티한 플레이와 파울이 적은 아주 신사적인 경기였다.
안정환과 라울은 2골을 넣으며 특유의 반지 세리머니를 보여주었고, 경기가 끝나자 둘은 웃는 얼굴로 악수를 나누었다.
그러나 이때 사건이 벌어졌다.
다른 선수들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데, 라울이 안정환에게 "우리는 반지를 바꿔 끼자"고 제안한 것이다.
이 말을 "마누라를 바꾸자"는 것으로 해석한 신혼의 안정환이 발끈하며 급기야 라울과 한판 맞장을 떴고, 나머지 한국선수들은 안정환이 혹여 라울에게 맞을까 걱정돼 불같이 달려나오는 차두리를 막느라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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