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한국과  폴란드전을 기다리면서 설레임과 두려움과 흥분으로

기달리다 드뎌 경기가 시작되었지요..

초반에 좀 얼어서 그런지 플레이가 잘 안되는것 같아서 안타까워죠..

몇번의 위기를 넘기면서 우리의 주장인 홍명보가 폴란드 진영까지 나와서

중거리슛을 날리면서 서서히 우리  페이스로 가더군요..

그때 홍명보가 말하고 싶은것은 "얼것 없어! 별거아니야! "하는 말을 시위

하는것 같더군요.. 그러면서 우리팀의 플레이가 살면서 전반26분정도에

이을용의 절묘한 센타링을 받아 황새 황선홍이 기가막힌 논스톱슛으로

골을 넣을을때 그때 감동이란...정말 대단했지요..

월드컵에 인연이 없던 그였기에 정말 벅찬 감동의 골이었습니다.

부산월드컵경기장을 붉은색으로 물들인 붉은악마와 온국민이 하나되어서

첫골을 추카했죠..^^

후반에서도 우리의 멀티플레이어 유비 유상철이 수비를 따돌리면서 멋진

중거리 슛에서 듀덱의 손을 스치면서 골을 넣을을때 이젠 이겼다는 생각이..

정말 멋진 슛이었습니다.

누가 이름이 두덱이라서 두골먹는다고 그랬는디...실제로 그러니..ㅎㅎㅎ

두골을 넣고도 수비로 전향하지 않고 몰아치는 히딩크감독의 뚝심에..

역시대단...

안정환이 몇번의 골과 같은 슛을 날렸지만 두덱의 선방에 막혔지만

계속 파상적인 공세에 폴란드수비수들의 당황함을 보면서 통쾌했죠..

후반전이 왜이리 시간이 안가는지...

드뎌 종료희슬과 함께 48년만의 월드컵첫승이라 할때 감격의 눈눌이

나더군요..그동안 월드컵도전사가 생각나면서..

너무다 기뻐서 죽는다는 말이 실감 날정도로...

전국민의 환호하는 소리가 ...

정말로 한국국가대표선수들 잘 했습니다. 다시하번 선수들의 노고와 감독에게

찬사를 보내면서 이젠 첫승을 했으니 16강 아니 8강까지도 이 분위기를

게속이어나가길 바라겠습니다.

한국 화이팅~~ 오 필승 코리아~~  대 . 한 . 민. 국!!! 짝짜짜 짞짞^^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