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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19.107.55) 조회 수 9039 댓글 2

곰곰이(정말루 자꾸 누구 생각나네... ^^;) 생각해보니...

한 10년전에 이곡을 들어본 기억이 나네요.
그땐 어려서 암 생각없이 들었었는데... ㅡㅡ

각설하고!!!
.
.


일본의 음계 역시 울나라와 같이 5음을 사용합니다.

그외에 많은 나라에서도 5음을 사용하지만...
특히 일본과 울나라의 5음은 다소 유사한 부분이 있습져

물론 그런데가 있다는 것이지 그들의 것과는 엄연히 틀립니다
(솔직히 말해서 비교가 안되져 ㅡㅡ)

일본의 장음계에 해당하는 요나누끼음계(도레미솔라)는
우리의 5음과 동일하고 시작하는 기본음이 다릅니다.
대체적으로 다장조(C major)의 성격을 띠고 있네요 ^^

글구...

단음계에 해당하는 미야코부시음계가 있는데...

이음계는 "라시레(도)미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타로 함 연주해보세요... 몬가 느껴질겁니다 ^^)

"한국인의 얼"에서는 바로 이음계를 사용한걸로 보여집니다.

악보를 찬찬히 들여다 보니 라단조(d minor)를 사용했는데
음... 가단조(a minor)나 마단조(e minor)가 더 어울릴듯...

미야코부시음계는 기본음으로 보아 가단조가 되어야 하나 일본넘들이
중간에 씰데엄는 반음들을 추가해서 오히려 라단조의 성격이 나타납니다.

정확히... 라단조에 장6도와 단7도의 음정이 쓰여진 경우입니다
(소위 dm6와 dm7이라는 코드로 알려져있져... 씰데엄는 소리... ㅋㅋ)

흥미있는건...

보통 라단조라면 관계조의 음들이 나와야하는데
(도#, 미♭, 솔, 파# 같은 거뜰...)

이곡에선 특이하게 "시"와 "도"가 자주 등장합니다
(악보가 첫페이지밖에 없어서 뒷부분은 모르겠군여 ㅡ.O;)

결국 미야코부시 음계를 주(主)로 사용한것이 됩니다.

"한국인의 얼"에서 일본음악의 느낌을 받았다면
아마 이런데서 연유하지 않았을까 싶네여 ^^;

.
.
.

흠... @@

.
.
.

그럼...즐거운 하루되세요 ^^

P.S

L.A.G.Q의 앤드류 요크같은 경우에 그의 작품을
보면 동양적인 요소가 다분히 느껴지는데...

일본의 음계를 즐겨 사용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퀴칸(Quiccan)같은 경우가... ^^
Comment '2'
  • 곰곰이 2002.05.31 19:03 (*.225.1.204)
    동훈님 ~ , 저 여깄어요~ ^^
  • 신동훈 2002.05.31 20:02 (*.219.107.55)
    방가와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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