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거창했지만... 너무 기대 마시길 ^^;;


기분 좋은 점;
국내 연주자의 연주를 보고 이렇게 이야기에 불이 붙는 것은 흔히 보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하며, 자주 벌어져야 하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기분 덜 좋은 점;
이야기의 초점이 연주 자체, 혹은 연주 자체의 평가에 대한 것 보다는 연주를 평가하는 언어의 선택과 평가하는 사람의 자격/자질 문제에 맞추어 진 것 같다는 점입니다.

기분 아주아주우~ 나쁜 점;
좋은 연주였던 것 같은데, 못 가서 너무너무 아쉽다는 것입니다! T.T

수고했다, 의석, 윤우!


서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