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는 참 어려운거 같아요..저도 기타를 좋아하지만..맨날 레슨 받다가 슬그머니 관두고..또 레슨 받다가 슬그머니 관두고..끈기가 없는건지 아님 재능이 없는건지..^^;;
전 노래하는걸 좋아하는데..노래 연습은 몇시간이고 할 수 있거든요..근데 기타는 그렇게 안되는걸 보면..아마 재능(질리지 않고 연습할 수 있는 것도 재능이라면)이 없나봐요..손가락도 ch가 무지 약해서 잘 안되고..손톱모양도 선천적으로 이상하고..
그치만 기타를 좋아해서..이 사이트엔 자주 들어온답니다..이 사이트는 기타도 기타지만 글 쓰시는 분들이 다들 좋으셔서 더 좋은거 같아요..다른 곳처럼 생각없이 툭툭 말 던지는 분들도 안계시고..

그냥..맨날 글 올라온거 읽기만 하다가 한번 써봤어요..비록 여기 계신 분들처럼 기타의 고수는 아니어도 같이 음악을 사랑하고 기타를 사랑하니까..글써도 괜찮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