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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51.21.18) 조회 수 6529 댓글 20
밑의 대서곡에 대한 글을...특히 김동선님의 글을 읽으니 저로서는 참
마음이 착잡하네요.
"대서곡을 연습하는데 fff가 나오더라."

아...서양인,..서양음악,..
절대...상대...평가.

피아노..바이얼린..그리고 오케스트라..
위의 악기들은 fff와 ppp의 표현이 가능하지요.

근데 Guitar!!!...그리고 발현악기족들(하프,만돌린,우크렐레,가야금,거문고,
비파 등등...)의 무대위에서의 연주시에 fff에서 ppp 사이의 표현이 과연 음
량을 기준으로 가능할까요???
그래요...fff가 가능하다고 치죠.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평가했을때, ppp가 가
능한가요??? Live연주시에요!!!???
우리는 음악을 연주하고 듣는데 있어서 Volume感을 자주 논합니다.
특히...Live연주시에...또는 Recording 되어 있는 음반을 들을 때에...

Guitar를 비롯한 발현악기는 Guitar 뿐만 아니라 다른 악기들도 무대위에서의
연주시에 다른 족의 악기에 비해서 상당히 음량과 음장감이 떨어집니다.
레코딩시에도...(그래서 발현악기 녹음은 다른 족의 악기보다도 녹음이 어렵
지요)

여러분들은 경험해 보셨는지요???
기타 연주시에 fff와 ppp사이의 연주를...특히 Live 연주에서!!!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해석합니다.
Guitar에서의 fff나 ff를 표현시에는 좀 더 브릿지 부근으로 오른손(왼손잡이께
죄송...)을 이동하고...또는 줄과 손톱의 각도를 좀 더 예리하게 하며...
ppp나 pp의 표현시에는 위의 방법과 반대 되는 방법을 사용함.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어디까지나 음색의 변화를 꾀하여 원달성을 이용한 트
릭이며 오케스트라나 피아노에서의 fff와는 방법의 근본이 틀리다고 생각합니
다.
걸출한 테크닉과 힘을 소유하고 계시면...또한 힘있는 명기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정녕 Guitar에서 가감없는 음량 그 자체만으로의 ppp에서 fff로의 표현
이 가능한 걸까요??? Live에서요.
취미로 하시는 분들의 거의 모든 분들이 합판기타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절대로 불가능.)
또한 원목기타라 할지라도 최상의 명기가 아닌 이상...음색의 변화를 꾀하지
않고 순수하게 음량만으로 ppp와 fff를 표현하는 악기는 저 개인적으로는 접
해 보지 못 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Guitar가 fff와 ppp까지는 아니더라도 Recording
이 아닌 Live연주시에 ff와 pp의 표현이 순수음량만으로도 손쉽게 표현되었
으면 합니다.
물론 이러한 저의 바램에 앞서  저의 Guitar공력의 낮음을 먼저 탓해야겠죠.

고수님들...그리고 명기를 소유하고 계신분들???
오른손의 이동이나 손톱각도의 변화 없이...
순수하게 음량만으로 fff와 ppp를 표현가능 하신가요???
300석 이상의 무대에서요...
Recording 말고요.
물론 마이크 없구요...

수님...미워용!!!
Guitar제작자분들 다 미워용.
뿐만 아니라 발현악기 만드시는 분들 모두 다 미워용.
소리 작은 악기 만들어서??

아뇨!!!
저 간절한처럼 가난해서 미워용.
가난이 싫어.

가난이 싫은 사람은 박경림 음반 한 장 사야 하나???

그나저나...이러한 문제가 연주자의 공력때문이 아니고 발현악기의 한계 또
한 아니라 아직 연구가 부족해서라면...???
정녕 그렇다면 미국의 부유한 연구기관 NASA가 나선다면???
그래서 연구가 성공하고 NASA표 Guitar가 나와서 음향 더러운 세종문화회관
ConcertHall을 쩌렁쩌렁 달콤찹쌀떡하게 울려 준다면??

과연 기타매니아 칭구들은 NASA표 기타를 살 것인가...말 것인가???

왠지 NASA표 기타에는 특수세라믹과 지구별에서 구할 수 없는 그 무슨 무언
가가 사용 될 것 같은디...

흠...횡설수설...자정(Midnight)...소주 한 병...독수공방...신념 있고 애인까지
있어서 무지하게 부러운 수님...
Comment '20'
  • 2002.05.01 00:34 (*.62.26.149)
    항상 소리작은기타만들어서 죄송...반성하고 노력할게요.
  • 2002.05.01 00:35 (*.62.26.149)
    손만 뻣으면 소주살수있는 간절한님이 부러워여..전 차타고 읍내로 나가야 해여..
  • 2002.05.01 00:38 (*.62.26.149)
    울애인이 현미밥 해줘서 너무 조아요. 콩도 마니 섞어줘요.
  • 서정실 2002.05.01 00:52 (*.204.25.242)
    많은 제작자들이.. 소리를 지금보다 20퍼센트정도 크게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들 하데요...
  • 서정실 2002.05.01 00:53 (*.204.25.242)
    하지만.. 그걸 위해서 기타의 소리에 많은 변화가 생긴다고 합니다.
  • 서정실 2002.05.01 00:53 (*.204.25.242)
    만약에 기타다운 음색과 엄청 큰 음량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
  • 또라이 2002.05.01 01:12 (*.54.36.133)
    야마시타는 fff와 ppp를 구사한다고 생각 합니다만.
  • 무사시 2002.05.01 01:56 (*.250.71.210)
    저는 지금의 기타다운 음색을 고르고 싶네요... 오늘 소주를 넘 많이 마셨는 가봐요. 흐흐...
  • 간절한 2002.05.01 05:14 (*.51.21.18)
    술 깬 지금 다시 읽어 보니...내가 써놓고도 주장하는 바가 뭔지...정말 횡설수설...소주 한병에 취했었넹..쩝..
  • 간절한 2002.05.01 05:15 (*.51.21.18)
    수님...저두 현미밥 먹고 살아요...근데 소주에 담배 피우고...운동 전혀 안 하고 속좁게 살고 있는 제가...
  • 간절한 2002.05.01 05:17 (*.51.21.18)
    현미밥 먹는 것이 효과 있을까요???...씹기 무지 힘들고 꺼칠한데 그냥 허연 쌀밥이 지금 제 생활에 제 정신상태에 더 어울리는 것 같은뎅...
  • 간절한 2002.05.01 05:18 (*.51.21.18)
    근데 왜 먹냐고요???...술 끊고 담배 끊는 것 보다 엄니가 억지로 먹이시려는 현미밥 먹어 드리는 것이 더 쉽걸랑요.
  • 솔개 2002.05.01 05:20 (*.105.97.26)
    술로 친다면, 저도 한 술 하는뎅~ ㅋㅋ 음...기타 다운 음색이 더 중요하겠지요...아, 기타여~ 내게 말해다오~ ^^
  • 간절한 2002.05.01 05:23 (*.51.21.18)
    아...해 뜨려고 하네...소주에 충혈된 속을 사발면의 화학약품으로 마취시켜야겠당.
  • 간절한 2002.05.01 05:24 (*.51.21.18)
    드뎌 매니아칭구들께 나의 추잡한 생활을 발견시켜드렸네...생활의 발견..발악.
  • 간절한 2002.05.01 05:26 (*.51.21.18)
    푸히히히....만약 수님과 내가 동거를 한다면???...내 생활의 정반대가 수님의 생활인뎅...건강식,규칙적,운동,참선...신념..
  • 2002.05.01 10:39 (*.62.26.126)
    현미를 물에 하루 불리신다음 압력밥솥에 하면 부드러워져요..콩은 꼭 넣어야 하고요.
  • 2002.05.01 10:40 (*.62.26.126)
    글고 저 꼬손내 별로 안나여...인터넷에선 멋있게 보이려고 좋은말만 해서 그래보이는거에요.
  • 뽀짱 2002.05.01 20:57 (*.228.209.12)
    움....간절한님의 생활이...내가 바라는 생활.....헉...누가 돌던지넹..
  • 간절한 2002.05.01 23:37 (*.51.21.18)
    뽀짜님의 기타가...내가 바라는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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