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예전에, 꽤 늦은 시각에 너무 배가 고파서
일산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 빵집에 들른적이 있습니다.
빵집 아저씨가 제 손에 들리워져 있는 기타케이스를 보더니,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랑 같은 일을 하시네요"
저는 무슨 뜻인지 몰라서
"예?" 라고 되물었죠.
그러자 그 아저씨 말씀하시길,
"저도 예술하는데...빵 만드는 거 알고보면 예술이예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모든것에 도가 있다"는 누군가의 말씀이
핑~하고 스쳐지나갔습니다.
업종과 연봉에 대한 편견으로 한 인간의 점수를 매기는 세상에
그런 자부심을 유지하기란 얼마나 힘겨운 일일까요?
일산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 빵집에 들른적이 있습니다.
빵집 아저씨가 제 손에 들리워져 있는 기타케이스를 보더니,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랑 같은 일을 하시네요"
저는 무슨 뜻인지 몰라서
"예?" 라고 되물었죠.
그러자 그 아저씨 말씀하시길,
"저도 예술하는데...빵 만드는 거 알고보면 예술이예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모든것에 도가 있다"는 누군가의 말씀이
핑~하고 스쳐지나갔습니다.
업종과 연봉에 대한 편견으로 한 인간의 점수를 매기는 세상에
그런 자부심을 유지하기란 얼마나 힘겨운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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