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안녕하세요.
오늘 동아리실에 놀러갔다가 기타를 열심히 치고있었는데
선배가 오더니 제가 치는거가 이상하다그러더라구요
기타를 치는게 아니고 피아노를 치는것 같다그러시더군요
기타소리가 아니래요. 흡입력이 없대요. 음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터치하라는데 전 도무지 어떻게해야되는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기타는 피아노랑 달리 직접 손으로 만지는거니까 손맛이 진하게
나야되는데 전 그런게 전혀 없다는군요.
전체적인것만 생각하지말고 단위를 음 하나로 끊어서
치라는데 어떻게해야되는건지 알 수가 없어요
새내기연주란에 제가 올린게 몇 개 있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로보트같다니. 제가 더욱 싫어지는군요.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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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배님의 말씀.. 의미가 깊네요.제 수준에는 지한수님의 연주를 평하기는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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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님 잘치시잖아요. 반줄짜리라도 남겨주세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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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그냥 제 느낌으로 지한수님은 줄을 너무 살살(약) 퉁기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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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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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칠려고 하니깐 그런거 아닌가요...머리로 연주해야 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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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배.... 뭘 근거로 그런 소릴..... 신경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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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는것 처럼 웅장한 소리가 나면 좋은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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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움도 텃치의 중요한 포인트에요.. 그쵸 채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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