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를 정확히 잡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이유는
1.............각 현회사마다의 입장이 있고
2.............유통구조상의  문제도 있고
3.............나라별 취향도 있고
4............가격때문에 취향이 바뀌기도 하고요...


다만 몇가지는 공통점이 있지요.
다다리오는 값이 싸서 특히 많이 이용한다는건 확실합니다.
대부분의 공장에서도 이용할정도니까요.
사바레즈는 그 현의 음향적특성상  그때문에 이용하는분들이 많고요,
하나바하는 그동안 오랜동안 선호되어온 현이지요.
벨라는 실제 국내에 잘 안알려져있고요.
gha 나 gsp도 유통상  사기가 쉽지 않아요.
가장 흔한 어거스틴은 불량품때문에 꺼리기도하고요,

문제는 각현회사마다 수십가지의 현을 제조하는데
우리나라에 수입될때는 가장 값이 싸거나 마진이 좋은쪽위주로
그동안 수입이 되왔다는겁니다.  
300가지현중에 우리나라에 수입되는것은 고작 수십가지에 불과하죠.
실제 낙원상가에서 수입하는대형업체에서 일하는분들은  
기타를 잘모르는분들이었답니다.
그러니 공정한 이용통계는 사실 불가능하죠.

다만 수입총량으로본다면
다다리오   하나바하  사바레즈  어거스틴  아랑훼즈  등의 순이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