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숏트렉 보셨나여??

우리나라 김동성이 1000m 에서 엄청 막강한 금메달 후보 였는데..

아. 어이 없게도.. 중국의 리 사우칭(?맞나?)인가 하는 녀석이 다리를 잡아 체서리..

아...아깝게 메달 권에도 멀어 지더군요..

우수운 사실은 슬로모션으로 봄 누구나 알수 있는 반칙 장면인데..반해..

다른 사람이 실격 됬다는 엄청난 사실..

떠도는 소문에 의함.. 결승에서 김동성 선수가 붙을 미국의 대표 선수 '오노'란 녀석에게 우승을 넘기기 위해..

일부러 대충 넘어 갔다는,...... 으~~!!!! ㅡㅡ^

그리고 그 담에 1000m 결승에 진출한 한국의 다른 조그마한 선수..(이름을..^^;;)

결승전은 어이 없게도 4명의 선수가 거의 씨름판을 연상 시키는 엉망 진창의 경기가 되더군여..

한번 거창한 판칙을 하고도 그냥 넘어온 중국 선수하고..오노 선수하곤.. 무슨 격투기 비슷한 것을 하며 밀치고 난리들을 피곤..

그사이 울 선수가 앞으로 나갈려니깐.. 오노 선수가 다리를~~!!!!

결과가 우습습니다.. 넘어진 네명중.. 중국 선수 한명을 제외하곤..

격투를 벌이던 오노 선수는 은메달을.. 맨 꼴지로 돌던 호주 선수가 금메달...

어이가 없지 않습니까?? 아무리 주최국이라지만.. 그런 횡포를..~~

으 열받아...ㅡㅡ^

알고 보니 남자 계주인가 여자 계주에서도 미국 선수가 팔로 밀어서

또 넘어진 경우가 있었더군요..

당연히 그 경기에서도 우리 나라가 실격이 된 어이 없는 결기 결과가 나왔고요..

가장 공평해야할, 운동선수들이 4년이란 긴 세월동안이나 기다린.. 올림픽에서..

그것도 평생에 몇번 나가 보지도 못한 가장 큰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강대국이 아니란 이유 하나만으로 그런 횡포에 휘둘려야 하는 우리나라가 너무 불쌍하더군요....T^T

허무한 표정의 감독과 선수들의 표정을 보면서.. 정말 참담함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

동계올림픽에선 유일하게 강한 숏트렉에서 그런 말도 안되는 경기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니..~~~!!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어쩔수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프군요..

할수만 있다면.. 미국에 항의라도 하고 싶습니다..

제가 넘 열을 냈네요..

너무 억울해서.......

우라나라 화이팅~~! 코리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