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루에코를 보고 왔습니다.

by 석재 posted Feb 04,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2월 1일 코넬 대학에서 바루에코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독주회는 아니고요 리코더와 같이 하는 연주회였습니다

리코더.. 뭔지 아시죠? 학교에서 배우는 작은 피리 같은 악기..

근데 프로가 연주하면 정말 다르네요.. Michala Petri라는 여성 리코터 연주자인데요... 리코더 4개를 (5개?) 들고 나와서 곡마다 바꿔 연주.. 가끔은 한곡에 여러 악기를 이것저것 바꿔서.. 이따아 만큼 큰 것과 손보다 약간 큰 정도로 크기는 다양하네요...

바루에코는 솔로곡을 두개 연주했는데요..
로드리고의 ivocation과 Copland의 Hoe-down(Rodeo뭐시기에서..)

연주는 아주 재미있게했어요... 두곡다 지루하지 않았고.. 사람들도 좋아했구요...

근데.............

놀란건.. 바루에코 나이가 참 많아 보이더라구요.. 씨디를 보니 검은 머리였는데... 보니까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아주.. 음 무게 잡힌 아저씨더라구요... vox에서 나온 씨디 사인 받는데.. 거기있는 사진보고.. 'long time ago'라네요.. 헤헤.... 사진찍고 왔어요~~ ^^

리코더 음반 한번 구해서 들어보세요.. 기회가 되신다면...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