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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85.148.57) 조회 수 4006 댓글 8
엊그제 부모님이.. 학교로 저를 태우러 오셨습니다..  버스가 끈껴서.교통편이 엄슴다..ㅠ.ㅜ

근데.. 어머니께서 저보고.. 기타줄이 왜 끈어졌다고 하시더군요.....

엥? @.@?    어머니도 기타를 조금 치셔서.. ..     아무튼 5번줄이 끈어져 있다고 하시더군요..  컥컥.

집에 와서 보니까.. 가운데 부분이 뚝 끈어져 있더군요.. /ㅜ.ㅜ/ 오메~~

일단.. 설마 기타에 흠집이 생겼을까.. ..     다행히 흠집은 업고..

제 기타에 맞는 줄은 사바레즈 알리앙스 하이텐션(8000원) 이라시는데... 제가 저번에 뭔지 몰라서.. 그냥 사바레즈 꺼 샀는데..

16000원이 들었거덩여.. .  그 때 집에서 줄을 갈때.. 줄감개에서 감는줄이 너무 기니께.. 그냥 가위로 싹둑 싹둑 짤랐는데..

수님이 이거 짜르지 말라고 하셨는데.. 감기가 귀찮아서 짤랐거덩여..

그래서 그런지.. 브릿지 쪽의 끈어진 부분을 뺴고.. 다시 이을라고 해도 모지라더라구여.. 켁켁 @@;;

할 수 없이 다음날 기타점에 갔죠.. 이번에야 말로 사바레즈 알리앙스 하이텐션을 사야쥐..

했는데.. 없더라구여.. 사바레즈 씨리즈는 하나도 없고.. 어거스틴 꺼랑. 아란훼즈 꺼랑.. 세고비아.. 등등..

어거스틴은 저번에 써 봤는데.. 장력이 너무 강해서.. 세하잡는데 죽는줄 알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거기 아저씨한테 사바레즈알리앙스 하이텐션 갔다 놓아 달라고 한다음에.. 그냥 가장 싼 세고비아 사 왔습니다..

옛날에는 그렇게 안 봤는데.. 이게 와서 세고비아를 보니까 너무 후졌더군요..

설마 줄이 기타 소리에 그렇게 영향을 많이 줄줄을 몰랐습니다...

큭.. 진짜 소리 딴판입니다.. 16000원짜리 쓸때는.. 기타 소리도 크고 맑았는데..

특히 123 번줄.. 소리도가 너무 맘에 안들어요.. 흑흑

제가 들어도 정말 소리가 딴판인데..

빨리 부지런히 8000원 모아서. . 사바레즈 알리앙스 하이텐션을 사야죠..
Comment '8'
  • 2002.01.05 19:02 (*.245.21.36)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쓸만한 기타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2002.01.05 19:04 (*.245.21.36)
    엄태창 공방에서는 사바레즈 하이텐션 7000원에 판매하던데... 참고하세요..
  • 2002.01.05 19:04 (*.245.21.36)
    개인적으로는 보라색 껍대기 한나바하가 젤 좋던데 요즘 물건이 별로 없던데...
  • 왈왈 2002.01.05 19:44 (*.91.82.48)
    저는 알리앙스는 줄이 너무 얇아서 잘 못치겠어요. 손이 베이는 느낌.. 두터운 다다리오가 좋더군요^^;
  • 석재 2002.01.05 22:51 (*.169.66.112)
    사바레즈 줄 얇은 거 아니에요?? 하나바흐~~ 좋은데....
  • 아따보이 2002.01.06 17:08 (*.199.135.252)
    얇은게 조은데. 그것보다 음이 크고 고르고.. 띠롱 띠롱 거리는게 조하요.. 윌리암스처럼.. ^^;;
  • 김동선 2002.01.07 11:08 (*.180.99.50)
    두터운 다다리오가 좋더군요 ㅡㅡㅋ
  • trashin 2002.01.09 21:40 (*.255.143.113)
    우후...나도 줄갈아야할때가 됐는데...저음현에 녹이스는군...ㅠ.ㅠ..이번에 나도 사바레즈나 써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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