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콘느 첫 울림....

by 영서부 posted Dec 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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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들러서  늦게 집에 도착 옷 벗고(?) 케이스 부터 열어 보았습니다.
아니! 이렇게 이쁠수가....(담에 디지털로 찍어서 올려드릴께여)
손톱을 다듬고는 띠~이~잉...흐! 조율을 안했군...띠동..띠동..띠동!

기타가 드뎌 울기 시작 했슴다.
한 두달 지두린 기타는 기타도 아님다.
일년은 지두려야 거져 기타축에 낌네다.
지두린 보람은 있었슴다.
아적은 새기타라 뭐라고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소리가 예쁨네다...일단은 만족임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역시 맞슴다.

앞으로의 소리 만들기는 제몫이겠죠.

글구 뽀짱님! 마누라하고 기타는 안 빌려줍니다.
비록 지압이 보기만 해도 탐내기는 하겠지만...ㅋㅋㅋ
꼬우면 지압도 하나 구하라고 하죠! 뭐!

이렇듯 정성을 드려 만들어주신 수님께 또 다시 감사를 드리며...
앞도 안보이게 눈이 퍼~엉 퍼~엉 나리는 광주에서....영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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