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삽질만 하는거 같은디 ....

전자조율기로 조율하면여

줄이 탱탱해서 더 안 감길때까징 올리는되여 반음이 부족하게 나와요..ㅠ ㅠ

1번줄이 끊어질꺼 같아서 ..  반음을 더이상 못올려여 ...
이 악물고 올려야 할까요?  몇년전에 한번 끈어먹은 기억이 있서서..
왠지 겁이 나내엽.

흠.. 왜 이런 고민을 하나하면요..

지금껏 연주하면서 소리에 대한 불만은 많았지만,
나아지겠지하구..체념하면서 지냈는대..

최근에 다른 님들 연주하신곡이나  여러님들의 음악을듣고.
개인적으로 너무 질투(?)가  나더라구요..
(물론 손톱이나 오른손의 자세.. 기타의 품질(?).. 관리상태...정신적 수양..)

  그래서 과연 뭐가 문제일까?..


다른 님들 또한 저의 조율에 별 이의을 제기하시는 분이 없었고요.

다른 님들 조율이 팽팽하다면요 전 느슨한 경향이거든요.

그래두 음정에는 별루 상관이 없다고 저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사실 지금껏 조율이 안되었다는 말은 못들어 봣어여 ㅡ.ㅡ;;

요즘은 곡 연습보다 어떻게 소리가 더 나아질까 하는 생각만 해요..

어쿠스틱기타처럼 잭을 꽂아서 쓰는 클래식(?)기타두 있더라구요.

손톱두 여러방향으로 다듬어 보구 하는대..왜 저 소리는 이렇게 맘에
안드는지.. 답답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두서 없는 애기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