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서울나가다가 앞에
졸라 이쁜차가 가고 있는거예요...
풍뎅이차
폭스바겐아니겠어요?
징말 이쁘드라...
둥근아름다움과
좌우대칭,
그리고 후진등의 배열,
마후라와 범버의 자리등등...
아...흠잡을데 없는 자태...
누가 탔을까? 이딴 생각까지 나는거예여...
순간 눈물이 핑 돌데여....
디자이너는 누굴까여?
은회색의 요즘출고된차인듯한데...
나도 모르게 계속 쫓아갔죠...
봐도 봐도 아름다워서...
그러다가
한참따라간곳이
사울대 아니겠어여?
그케해서
서울대까지 얼떨결에 따라 들어갔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