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의 그런 선생님도 있겠지요
존경받던 과거의 정치인이 계셨듯이
욕 먹는 현재의 정치인도 있지 않을까요
수업 중에 조용히, 말없이
기타를 들고 나오셔서
(우리들은 @&@&@곡요! &&%$^곡요!!
우리가 좋아하던 대중가요를 원했지만...)
그 분은 A.cano의 왈츠 안단티노를 연주를 했지요
그 당시는 그 곡은 몰랐지만 -
그 곡이 끝나는 그 때부터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클라식 기타의 모든 것은 저의 마음의 동반자가 됐습니다
그 분은 저의 미래를 아름다운 세계로 이끌어 주신
진정한 선생님이였습니다.
PD수첩의 그런 선생님도 계시겠지만
그런 분은 직업만 선생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