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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필요없는 쓰레기들만 잔뜩 가지고 있다?
난 당신것인데
나도 쓰레기라 이거지?

당신은 아주 약하고 멍청한 사람이야.
게을러서 움직이려 하지도 않지.
문제가 생기면 피하기만 하고
상대편이 알아서 처리하겠지 하고
모른척 하기만 해.

그러면 매력이나 없던가..
온 몸이 마약같은 매력덩어리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당황하게 하는 건 대체 뭐야

당신에게 사랑받고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람을 내버려두고..
혼자 멋있는 척 하고!
세상 걱정은 자기가 다 하고!

당신이 그렇게 잘못을 많이 했어?
사람이라도 죽였어?
죽인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할테지.
언젠가 이후부터 나는 끝장이었다고.
스스로 생각하겠지.
미안하지만 당신은 영화를 너무 많이 봤어.

그리고 가장 나쁜건
당신 이 모든 문제들을 다 알면서
알면서 그러고 있다는거야.
정말 머리 안돌아가는 천치같으면 말도 안해.

당신 자기가 겉멋든거 알고
자기가 어떻게 해야된다는 것도 알아.
쓸데없이 고집만 세서
거북이처럼 웅크리고 있으면 다야?

당신은 내게 현실이고
나는 청순가련 순진무구 여주인공 따위 연기하지 않겠어.
사람들 모두 더럽고 치사하게 힘들게 사는거야.

당신보다 더 무식하고
당신보다 더 매력없고
당신보다 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사람도
다 살아.

약해빠진 모습, 맘대로 해.
사랑하는 사람 눈에서 죽을 때까지 눈물나게 하려면
맘대로 하라구.

죽어버릴테면 내 앞에서 죽어.
그리고 당신 가는데는 나 어디든 따라가.
나 능력있고 머리좋고 무서운 거 알지?
어느 날 연락없이 사라지면
나도 사라질거야.
나라고 못할줄 알아?

당신같은 멍청이가 하는데
나라고 못할줄 알아?
칼이 좋겠어.
총을 가지고 올거면 탄창을 채워와.
깔끔하게.

나는 당신을 만난 날이
내 갈림길인 줄 알고 있었어.
몸을 돌려 당신에게 키스했고
이젠 헤어지지 않을거야.
놓아주지 않을거야.

당신이 숨쉴 곳을 주려했는데
너무 내가 모든 것을 생각하고 보고있단 느낌 안주려고 했는데
이젠 알았어,
당신이 숨쉴 곳은 나뿐이야.

그게 싫다면 내 앞에서 죽어버려.
다시는 보고싶어하지 않을테니까.
다시는 그립지도 기억하지도 않게,
내 앞에서 죽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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