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랴나님이랑 승한이랑 온리기타(현규)랑 같이 수님댁엘 다녀왔어요~
혹시나 해서 제기타를 가져가 봤는데, 웅수님이 수리를 해주시더군여~
하현주를 갈아주셨거든여 줄도 갈구~
줄값밖에 안받으시데여~ 미안스럽기도 하궁 고맙기도 하구 ~ ^^
수님이 직접 제작한 기타로 연주를 해봤는데, 울림이 너무너무 좋더군여~
일랴나님은 오늘 첨뵈었는데, 저희들 점심도 사주시궁~ 끝나고는 맥주도 사주시궁~ 암튼 너무 민폐만 끼치는거 아니었나 모르겠네염
수님도 바쁘실텐데...
수님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나 봐영~
오늘 수님이 사주시는 아이스크림 원없이 먹었죵
앗 그러고 보니 먹는 이야기만 계속^^
수님~공방에서 더운 여름에 구슬땀 흘리며 기타 제작에 힘을 쏟으시는 모습이 넘 아름다워 보였어여~
아무나 할수 없는 기술일거에요? 그쵸?
마술을 부린것 같이 제기타 6번현의 띵~ 떨림음이 없어졌다니깐여~ ^^;
음~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매니아 칭구분들 다들 너무 따뜻하고 선한거 같아여~
다음에 서울오면 다시 또 뵙죠 ^^;
전 아직 서울이구여~ 내일 내려갈 예정입니당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하루~!!
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