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올만에 들왔습니당... 모두들 잘 지내시죠?^^;
으랏차차님이 엄청 고생하시는군요..ㅋㅋㅋ
밑의 글을 보니 무신 음반을 마니 올리신다구 하넹...
전 요즘 신갈에 와 있습니당...
교육용 사이트에 들어갈 겜을 만들고 있는뎅
한 달간 무려 90개나 만들어야 해서 지금 잠도 제대로 못자고
죽어나고 있습니다. ㅜ ㅜ
제가 다 만드는건 아니구 전 팀장급이라 지시만 하면 되지만
여기 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런 쪽에는 초보자라 제가 거의
매일 어플리케이션 교육에 겜 제작을 겸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런 경우는 첨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도 자겁에 임하다 갑작스런 번개 두방에 태클이 걸려 망연자실,
비몽사몽 중 입니다....ㅜ ㅜ
2시간 넘게 작업한 분량이 홀라당 날아갔는데 제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기억이 통 나질 않아 다시 첨부터 기획을 잡고 있어염...ㅠ ㅠ
전설 사이트도 만들다 말았는데... 덜렁이님, 썰렁이님 한테 무지
지송하네여..ㅋㅋ(조만간 연락 할께여...^^;;)
여기 일하는 이곳은 여자가 무진장 많아(수컷은 저와 수위 아자찌....) 좋긴 하지만^^ 컴이 무진장 꼬물이라...
다른건 다 참는데 사운드 안나오는건 정말....- -;;;;
그래서 음악도 못듣구 있답니다. ㅜ ㅜ
저번 나들이는 잘 하셨는지 몰겠군요... 수님께 꼭 간다구 했는데 약속 몬지켜서 죄송합니다.
담 매니아 나들이는 꼭 놀러 가겠습니다...^^
참... 설문조사란에서 음악가와 색채를 절묘하게 접목시켰더라구요.
정말 멋집니다.
채소님이 연보라...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은데요...^^
비슷한 색이지만 핑크가 속옷이나 잠옷으로 많이 쓰이잖아요...
핑크계열의 색을 보면 심장이 평소보다 몇배나 발딱발딱 한데여...
머... 흥분이 잘 된다나..ㅋㅋㅋ
채소님은 음악적 흥분을 유발하는 분???
그럼 수님은 검정... 검정은 절망 같은 걸 의미함과 동시에, 신비, 영원을 상징하거든여... 상반된 의미가 들어있져. 근데 이건 관점에 따라 다르게 나타는거라... 좋게 보면 한없이 좋게 느껴지고 나쁘게 보면 또 그런거구... 참 신비스런 색이 검정이거든여...근데 중요한건...이 검정이 적극적이고 신뢰하는 마음을 갖게 만들거든요. 수님은 신뢰감이 많이 느껴져서..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회색을 좋아하는데... 저의 주체 못하는 끼를 색으로 억누르려는 심리가 보이지 않나여?
참...면접 같은 것 볼때는 절대 회색 옷은 입지 마세여.
회색은 소극적인 감정을 갖게 한다는데... 회색옷을 입은 사람을
그렇게 생각 한다는거져... 그래서 회사원들이 회색옷을 입으면
잡일이 준다는 속설이..ㅋㅋㅋ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실험을...ㅍㅎㅎ
오늘은 얼렁 집에 가야 하는데 새벽 첫 차가 언제 있는지 몰겠네여...
모두들 즐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