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본 바루에코의 공연은 ..........감동의 물결...

by 더카 posted May 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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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연주회를 보고 나왔습니다....전 그냥 기타를 좋아하는 아마추어일 뿐이지만..제가 본 연주회에 대해 조금 말하자면....
역시 바루에코구나 하는 생각뿐입니다..
96년도에 왔을때도 주목할만한 연주실력을 보여줬지만...오늘은 음악적으로나 테크닉적으로나..훨씬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네가 가장 놀랐던것은..NEW YORK RUSH 라는 곡을 칠때였는데...마지막에 아르페지오 소리가 점점 작아지다가 사라지는 ....휴~~그때의 그 느낌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여...소리가 사라져가는데 작지만...똑같은 소리가 났어여..
마치 음반을 틀어놓고 볼륨을 조금씩 줄이는 듯한 ........아마 그렇게 해도 오늘 연주에서 보여준 것처럼은 못했을 겁니다...
근래에 했던 앙엘 연주회하고..카넨가이서 하고 다 가봤지만.....물론 그사람들도 정말 잘하긴 했지만...솔직히 비교가 안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intermission 이후의 곡은 현대곡이라 첨들어보는 것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더라구여... 삑사리 조차도 음악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듯한 그런 연주회였습니다....정말로 최고였어여..
못가신 분들은 정말 아쉬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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