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8 20:21
Oscar Herrero - Tornasol (Granaina)
(*.134.105.231) 조회 수 9349 댓글 4
Oscar Herrero의 곡 하나 더 소개합니다.
플라멩코 중에 이런 곡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강렬한 라스게아도 리듬이 플라멩코의 우선적인(?) 매력이긴 하지만....
이렇게 특정한 리듬이나 심지어 박자까지 무시(?)하는 자유로운 연주도 있습니다.
플라멩코 용어로 Toque Libre라고 합니다.
"자유로운 기타연주"라고 해석되나요?
이런 곡에는 아예 4/3 이나 4/4 같은 박자 표시조차 없습니다.
그러나 내면적인 리듬이나 박자는 물론 있습지요.
저같은 음치,박치가 술 한잔 먹고 지멋대로 감흥에 겨워 흥얼거리는 듯...
근데 그저 흥얼거리는 것 같지만 저같은 사람은 가까이 갈 수 없는 고상함이 있네요.
플라멩코 중에 이런 곡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강렬한 라스게아도 리듬이 플라멩코의 우선적인(?) 매력이긴 하지만....
이렇게 특정한 리듬이나 심지어 박자까지 무시(?)하는 자유로운 연주도 있습니다.
플라멩코 용어로 Toque Libre라고 합니다.
"자유로운 기타연주"라고 해석되나요?
이런 곡에는 아예 4/3 이나 4/4 같은 박자 표시조차 없습니다.
그러나 내면적인 리듬이나 박자는 물론 있습지요.
저같은 음치,박치가 술 한잔 먹고 지멋대로 감흥에 겨워 흥얼거리는 듯...
근데 그저 흥얼거리는 것 같지만 저같은 사람은 가까이 갈 수 없는 고상함이 있네요.
첨부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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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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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비야나스는 플라멩코 중 가장 정형적인 팔로지요.
단연히 춤과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플라멩코 댄스 배우는 분들이 가장 쉽게 접하는 곡이며,
또한 플라멩코 기타 배우는 분들도 가장 먼저 접하는 팔로입니다.
그러나 타란타스와 그라나이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박자에 구애받지 않고 기타 연주자의 내재적인 리듬에 따라 자유로이 연주 됩니다.
그 중 타란타스는 탄광 노동자의 애환을 노래한 곡인데,
타란토스(Tarantos, 타스가 아니라 토스)는 그 타란타스를 정형화(2/4박자) 시켜
춤과 노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러한 구분은 말라게냐에도 나타납니다.
말라게냐도 두 종류로 나뉘어 또께 리브레에 해당하는 말라게냐(flamenco style)와
정형적인 리듬을 갖는 말라게냐(Regional style, 클래식기타에도 흔히 나오는)이 있지요. -
그렇군요. 그러면 위의 세가지 정도가 토케 리브로가 있는 것이군요
또케 리브레 에 해당하는 곡들이 멋지게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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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타스 와 그라냐이나 가 특별히 또께 리브레 에 해당하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