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 I. Albeniz
곡명 : El Albaicin
연주 : Paco de Lucia, Jose M. Bandera






알바이신 언덕의 전경


빠꼬 데 루시아가 알베니스의 "이베리아 모음곡" 중 4곡을 뽑아 플라멩꼬 스타일로 연주하였다.

앞서 소개드린 빠꼬 데 루시아의 "아란훼스 협주곡"과 같은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대부분 기타에 익숙한 터라 플라멩꼬 기타로 연주한 버전이 더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피아노 연주와는 또 다른 재미가 느껴진다.

Saura 감독의 "Iberia"에서는 기타의 반주 위에 Sara Baras가 멋진 춤사위를 보여주었는데 그 때 반주를 담당했던 사람이 바로 Jose M. Bandera이다.

하지만 그 느낌은 많이 다르다.

아마도 이 연주는 Paco de Lucia의 해석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