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파토리도 참 다양하십니다.

콩쥐님에게 들려주는 잉카의 소리...

듣다가 한참 웃었네요 ^^
골페가 북소리로 쓰였네요. 하하

스페인과의 전투와 제국의 흥망을 다룬곡일것 같은데요...
재밌는곡 잘들었습니다.

남미문명은 스페인에서 쳐들어가기전에
이미 오래전에 멸망한걸로 아는데.....아닌가요?

그렇게 수준높은 문화국가가 스페인정도에 멸망할일이 아니었을거 같아요..
2012년의 미래도 예언할정도의 문명국가였다는데....

심지어는 전자현미경이 아니면 알수없는 거미의 부랄도
이미 수천년전에 알고있었다니.....
그건 최근에 전자현미경 만든 잘난체하는 우리들을 바보로 만드는 일이죠....

사비카스가 잉카제국의 멸망을 연주한것인가 보네요.....
잉카의 독거미를 노래하지않구서....
근데 그게 멕시코의 아즈텍인지 잉카인지 헷갈리네요....
"신의 지문"이라는 책에 나오던데...

스파게티님,
골페가 조금 이상합니까?
저도 처음 플라멩코 익히면서 골페주법이 참 꺼림칙하더군요.
기타가 타악기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골페가 있어야할 곳에 없으면 오히려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지요.

소리가 이상하거나 그런것 전혀 아니고요...

콩쥐님 글을 읽다가 쏠레아님이 소개하여 준다고 하여서 듣게되니...
북소리를 대변하는듯한 골페가 나오고
쏠레아님의 재미있는 선곡에 뒤로 벌러덩했습니다. 헤헤

이런 곡도 있었네요~ 골페 소리가 곡 분위기에 참 잘 맞는 것 같습니다..